한국문화정보원, 문화비 소득공제 등록 중·소 규모 사업자 대상 홍보 지원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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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이 약 6,300개의 문화비 소득공제 등록 사업자 중 중·소규모 사업자를 대상으로 총 30개의 사업자를 선정한 가운데, 누리집 내 활용 가능한 상품의 상세 화면 제작 등 홍보 지원에 나서고 있다.

선정된 사업자 중 하나인 영집궁시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활 화살박물관으로 국가무형문화재 궁시장(弓矢匠) 유영기가 고향인 파주(장단)에 설립했다. 현재는 유영기의 아들 유세현 관장이 활 문화 보전과 확산을 위해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

전시장에는 우리나라 전통 활과 화살의 역사가 함축되어 있으며, 우리나라 전통 활인 각궁과 화살인 유엽전을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 및 다양한 화살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는 궁시장 보유자 유세현 관장의 주관으로 특별전 ‘살장이展’을 개최했다.

문정원은 문화비 소득공제 제도 사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비 소득공제 제도는 연소득 7천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를 대상으로 도서·공연비, 박물관·미술관 입장료, 신문 구독료, 영화관람료로 사용한 금액에 대해 연말정산 시 추가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문화비 소득공제 사용 내역은 금년 10월 26일 국세청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에서 확인가능하다.

한편 이번 홍보 지원 사업은 중·소규모 사업자에게는 홍보역량 강화 기회를, 근로소득자에게는 다양한 문화비 소득공제 적용 상품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1일까지 모집한 바 있다.

자료제공 : 한국문화정보원 정보정책진흥국 문화정보진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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