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주터키 한국대사배 전국 학생 바둑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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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터키대한민국대사관(대사 이원익)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제1회 대사배 전국 학생 바둑대회’가 4월 24~25일 온라인 예선으로 시작해 5월 23일 결승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주터키대한민국대사관, 주터키한국문화원, (사)터키바둑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바둑 세계화의 흐름속에서 한국 바둑의 역량과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터키에 전파하고 바둑을 매개로 한국과 터키의 우호 관계 증진을 위해 처음으로 열렸다.

터키의 코로나19 관련 전면 봉쇄 조치로 대면행사를 하지는 못했지만, 바둑의 특수성을 살려 온라인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이창호 9단은 동영상 축사에서 “대사배 전국 학생 바둑대회에 참가하신 여러분들은 터키 바둑의 미래”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마음껏 최고의 기량을 펼치고 선전하기를 응원하며, 승패를 뛰어넘는 스포츠정신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대회 예선전에는 60여명의 초등부(12세 이하), 중등부(16세 이하) 학생들이 참여했다.

온라인 예선전은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해 초등부 6명, 중등부 6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진출한 학생들은 5월 23일 풀리그 방식으로 결승을 진행, 초등부 우승은 알펠 술락(Alper Sulak), 중등부 우승은 벨케 유넬(Berke Uner)이 차지했다.

초등부 우승자인 알펠 술락은 인터뷰에서 “아버지를 통해 바둑을 배웠고, 주터키대한민국대사관을 통해 바둑에 대해 더 관심을 갖게 됐다”며 “터키 바둑이 유럽의 1등이 되도록 더욱 열심히 바둑을 배우겠다”고 밝혔다.

이원익 대사는 “이번 제1회 대사배 전국 학생 바둑대회를 통해 바둑 강국인 한국 바둑을 터키에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바둑을 통해 인내심과 승패를 뛰어넘는 페어플레이 정신을 키워나가기 바라며, 이번 참가자들을 통해 훗날 터키가 유럽 바둑 강국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주터키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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