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짧은 시간, 짧은 거리라도 꾸준히 걸으며 건강을 챙기는 ‘마이크로 워킹(Micro Walking)’ 트렌드가 직장인·주부·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바쁜 일상 속 소소한 걷기로 건강을 챙기는 현명한 방법으로 주목받는다.
■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가까운 곳은 도보로
코로나 이후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며 운동량 부족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었다. 이에 따라 “10분 산책도 운동이다”, “자리에서 일어나 몇 걸음만 더”와 같은 실천 캠페인이 확산되고 있다. 서울시내 30대 직장인 김민지 씨(가명)는 “업무 중에 잠깐 자리에 일어나 물을 따라오거나 복도 한 바퀴를 도는 습관이 생긴 뒤, 몸이 덜 뻐근하고 집중도 잘 된다”고 말했다.
■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하는 ‘마이크로 워킹’ 루틴
– 자주 가는 마트나 동네 약국까지는 일부러 걸어서 이동하기
–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 – 한 층씩 도전, 익숙해지면 더 늘리기
– 점심 식사 후 동료와 5분간 건물 주변 산책
– 대중교통 하차 시 한 정거장 먼저 내려 걷기
– 스마트폰 알람 맞춰 한 시간에 한 번씩 자리에서 일어나기
■ 걷기, 작게 시작해 꾸준히 이어가기
운동 효과에 대한 과장된 정보보다는, 걷기를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여 스트레칭과 기분 전환 효과를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 거창한 목표보다는 평소보다 한 걸음 더, 한 번 더 계단을 오르는 실천이 건강을 지키는 비결이다.
작은 움직임이 큰 건강을 만든다. 오늘도 가까운 곳은 걷기로, 생활 속 ‘마이크로 워킹’으로 건강을 챙겨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