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 수분 보충도 똑똑하게…‘기능성 워터’ 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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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 droplets

최근 2030세대 사이에서 ‘기능성 워터’가 새로운 건강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

단순한 물이 아닌, 전해질 보충, 피부 보습, 피로 회복, 다이어트 등을 겨냥한 기능성 성분이 들어간 음료들이 급속히 시장을 확대 중이다.

대표적인 제품은 전해질 워터, 콜라겐 워터, 비타민 워터 등이다. 특히 수분 보충과 동시에 영양을 챙길 수 있는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용기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출시돼 젊은 소비자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카페인을 줄이고 물 섭취를 늘리려는 MZ세대의 니즈와도 맞아떨어진다. 28세 IT기업 근무자 장호준 씨는 “하루에 물을 2L 이상 마시려고 노력하는데, 맛도 있고 기능도 있는 워터 제품 덕분에 지루하지 않게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랜드들은 SNS 챌린지, 워터 플래너 제공 등을 통해 MZ세대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기능성 워터를 스며들게 하고 있다.

물도 ‘기능’과 ‘스타일’의 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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