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등록 토지’신규 등록으로 공공재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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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unsplash

-2025년 2월까지 국·공유지 14필지 2,344.4m2 신규등록 추진

-73억 5천 여 만원 상당의 공공 재산 확보로 국가재정에 큰 기여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지적공부에 등록되지 않은 국·공유지 14필지(2,344.4m2)를 새롭게 등록하는 <지적공부 미등록 토지 신규등록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종이 도면을 디지털 도면으로 변환·등록하는 디지털 지적(임야)도 품질개선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적 도면에 등록 누락된 토지를 조사하여 신규 등록하게 되었다.

지적공부는 토지(임야)대장지적(임야)도 등 토지를 표시하고 소유하는 대장과 도면을 말한다.

마포구는 본 사업을 위해 폐쇄토지대장폐쇄지적도측량 결과도 등 관련 자료를 전수조사하고 분석하였다.

또한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지적 측량을 실시했다.

이번 미등록 토지는 국유지 9필지(1,230.6m2)와 시유지 5필지(1,113.8m2).

국유지 9필지(1,230.6m2)는 지적공부에 등록되지 않은 도로구거하천 등 비과세토지로 일제등록 당시 누락되어 신규등록을 완료하였다.

시유지 5필지(1,113.8m2)는 공덕대현성산 토지구획정리사업 당시 누락되었고사업시행자인 서울시에 신규등록측량 성과도를 교부하여 신청하도록 안내하였다.

본 사업을 통해 개발사업이나 토지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미리 해결할 수 있게 됐다아울러 공시지가 기준 73억 5천 여만원 상당의 공공재산을 확보함으로써 국가재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본 사업을 통해 지적공부의 정확도를 개선하여 지적행정의 공신력을 높였다마포구는 앞으로도 지적행정서비스 향상을 통해 구민의 재산권을 적극적으로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마포구청 홍보미디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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