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연 즐기며 농업 체험…유치원·초중학생 600명 모집

0
105

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시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초·중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힐링농업체험학습’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 학습은 5월 23일(화)부터 6월 14일(수)까지 농업기술센터에 조성된 힐링체험농원에서 15개 기관 및 학교 구성원 600명을 대상으로 총 15회(1회 2시간) 진행된다.

체험 학습은 농기구 체험, 채소 수확, 허브 심기 등 다양한 농업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도시에서만 나고 자란 어린이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논, 둠벙 등 시골의 모습과 곤충을 관찰할 시간을 준다. 이어 서울에서 재배하는 쌀(경복궁쌀)과 허브도 직접 심어 보고 마지막으로 직접 수확한 옥수수로 팝콘 만들기에 도전한다.

참여는 5월 2일(화) 오전 11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agro.seoul.go.kr)에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단체당 최대 40명 단위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 마감한다.

누리집 예약 메뉴에서 신청 후 신청서와 기관의 고유번호증 사본을 담당자 이메일(raonjh1001@seoul.go.kr)로 발송하면 된다. 신청서 약식은 누리집에 게시되어 있다.

힐링농업체험학습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02-6959-9362)으로 하면 된다.

조상태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힐링농업체험학습을 통해 도시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배우고 올바른 식생활을 형성해 나갈 수 있는 좋은 체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 농업기술센터

회신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