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필라테스가 새로운 건강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피트니스 센터나 전문 스튜디오를 이용하기 어렵거나 시간이 부족한 이들에게 ‘생활 속 필라테스’가 인기다. 필라테스는 복근, 등, 엉덩이 등 주요 근육을 골고루 자극하면서도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아 남녀노소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다.
특히 등·허리 통증이나 바른 자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필라테스를 통근길, 점심시간, 또는 저녁 휴식 시간에 간단히 실천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회사원 박지민(34) 씨는 “오전마다 10분씩 필라테스 스트레칭을 하고 출근하면, 하루 종일 허리가 덜 뻐근하고 집중력도 좋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실천 팁: 일상에 손쉽게 녹아드는 필라테스 루틴
① 아침 기상 직후, ‘브릿지’ 동작 10회 반복
매트 위에 누워 무릎을 세우고 천천히 엉덩이를 들어 올렸다 내리는 동작은 허리와 둔부 근육 강화에 도움을 준다.
② 점심시간, ‘스파인 트위스트’로 몸풀기
의자에 앉은 채 상체를 좌우로 돌리기를 5회 반복하면 등과 허리의 긴장이 완화된다.
③ 잠들기 전, ‘백 익스텐션’으로 하루 마무리
엎드린 상태에서 발 등과 손끝을 번갈아 천천히 들어 올린다. 하루의 피로를 날리고 척추를 가볍게 풀어준다.
필라테스를 처음 접한다면 유튜브나 모바일 앱을 활용해 홈트레이닝 영상을 참고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무리하게 따라 하기보다는 본인의 컨디션에 맞춰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필라테스의 가장 큰 장점은 생활 곳곳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작은 실천이 꾸준히 쌓이면 자세 개선, 근력 강화 등 건강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조언한다. 필라테스로 건강과 활력을 챙기는 생활 습관, 오늘부터 가볍게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