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6월 19일(목) ‘2025 재외공관 공공외교 현장실습원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오늘 행사는 ▴허정애 공공문화외교국 심의관 축사, ▴공공외교 업무, 해외 체류 안전 등에 대한 교육, ▴현장실습원 간 네트워킹 및 경험 공유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오늘 발대식에서 허정애 공공문화외교국 심의관은 공공외교 현장실습원들이 청년 민간 외교관으로서, 주재하는 나라와 우리나라 간 상호이해를 증진하고 우리나라 국가이미지 제고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금번 발대식에는 과거 공공외교 현장실습원으로 참여한 현장실습원 20여 명도 참석하여, 올해 파견자들에게 과거 실습 경험과 해외 생활에서의 유의 사항 등을 공유하고 향후 진로 모색에 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외교부는 2013년부터 공공외교 현장실습원을 재외공관에 파견하는 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동 사업을 통해 우리 청년들의 공공외교 역량을 강화하여 관련 분야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차세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해왔다.
금년에는 파견 인원을 대폭 늘려 총 100명의 현장실습원을 선발하였으며,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6개월간 84개 재외공관에 파견되어 지식·정책·문화·디지털 등을 활용한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출처 : 공공문화외교국 공공외교총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