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소매 입는 계절이 왔다.
거울 앞에 섰다가 팔뚝 라인에 깜짝 놀란다.
살이 찐 건 아닌데 옷이 끼고,
움직일 때마다 팔이 출렁거린다면
이건 지방보다 근육 감소의 문제일 수 있다.
팔뚝은 근육이 빠지면 탄력을 잃는다
특히 여성은 상체 근육량이 적고,
40대 이후로는 근육이 자연 감소하며 팔 안쪽부터 살이 처지기 시작한다.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길고, 팔을 위로 들어 올릴 일이 없는 생활일수록
‘기능성 근육’이 빠지며 탄력을 잃는 것이다.
팔뚝을 되찾는 ‘탄력 루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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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분 팔꿈치 위로 ‘U자 모양’ 들어 올리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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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 or 밴드 활용 – 이두, 삼두 자극 루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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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 후 팔 안쪽 마사지를 위로 쓸어올리듯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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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3회 이상 팔 흔들며 걷기 – 일상 속 근력 회복
팔뚝살은 한 번에 빠지지 않지만,
한 달만 꾸준히 하면 티 나는 부위다.
소매보다 먼저 팔을 준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