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리듬’으로 스트레스 비켜가기, 일상 속 실천이 해답

0
1
a woman lying on the floor

직장인 박미선(39) 씨는 최근 ‘아침 10분 루틴’을 만들어 새로운 활력을 얻고 있다. 출근 전 창문을 열고 깊이 숨을 들이쉰 뒤, 다이어리에 당일의 감정을 간단히 적어내려가는 일. 박 씨는 “짧은 시간이지만 나에게 집중하는 습관이 무거운 기분을 조금씩 덜어준다”고 웃는다.

이처럼 불안과 긴장이 일상이 된 시대, ‘스트레스 관리는 내 삶의 루틴을 찾는 것’이라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최근 건강 트렌드는 스트레스 해소에 거창한 장비나 특별한 지식이 필요 없음을 강조한다. 피곤하거나 답답할 때 누릴 수 있는 간단한 습관이 오랫동안 큰 변화를 만든다는 이야기다.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스트레스 관리 팁을 전문가와 사례자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모아봤다.

1. ‘미니 휴식’에도 이유를 만든다

잠깐 창밖 풍경을 보는 1분, 자기만의 커피타임 등 일상 중 작은 휴식에도 ‘의미’를 부여하면 효과가 커진다. 가령 사무실에서는 컴퓨터 화면을 벗어나 창가에 앉아, ‘지금 이 순간 나를 위한 시간’이라고 되뇌이거나, 음악 한 곡을 집중해서 듣는 등 의식적으로 작은 멈춤을 실천해보자.

2. 나만의 바디무브 챌린지

최근 집에서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홈 스트레칭’, ‘5분 미니 홈트(운동)’가 인기다. 실내에서 팔 들기, 목 돌리기 등 부담 없는 움직임을 정해 매일 규칙적으로 실천하면 긴장된 근육이 풀리며 기분도 전환된다.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챌린지로 이어가면 작은 성취감도 얻을 수 있다.

3. 뉴스, SNS, 메시지 잠깐 끊기

하루 중 짧은 시간이라도 휴대폰 알림을 끄고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어 보자. 잠든 밤이나 점심시간 20분, 혹은 저녁 산책 때 등 시간을 정해두고 디지털 기기를 내려놓으면 쉴 틈을 갖기 쉽다. 정보의 홍수 속 휴식이 마음에 여유를 더한다.

4. 음식, 물 한 잔에도 집중

밥을 먹거나 물을 마실 때 핸드폰을 멀리 두고 오감에 집중하는 ‘마음 챙김 식사’가 최근 주목받고 있다. 식사와 음료 한 잔에도 잠깐 멈춤과 집중을 더하면 위도 마음도 차분해지는 효과가 있다.

5. 잠자기 전 ‘셀프 토닥이기’

잠들기 전 오늘 스스로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주는 ‘셀프 토닥’ 습관이 번지고 있다. 손바닥으로 가슴을 살짝 누르며 천천히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것만으로도 하루의 긴장이 풀리고 마음이 편안해진다는 이들이 많다.

스트레스는 한 번에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차곡차곡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부터라도 자신만의 작은 루틴을 만들어, 일상에 여유와 활력을 더해보는 건 어떨까.

회신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