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노량진축구장에서 ▲영화 <엘리멘탈> ▲레드카펫 ▲영화 사진촬영구역(포토존) ▲불꽃놀이 등 다채롭게 즐겨 –
□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오는 21일 오후 3시 노량진축구장(노들로 688)에서 ‘제2회 달빛 나루터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선선한 가을밤에 어울리는 야외 영화 상영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 특히 구는 감성 넘치는 야외 영화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행사장 구성에 각별한 신경을 썼다.
ㅇ 영화 특징물(캐릭터)을 활용한 사진 촬영구역(포토존)과 시상식 레드카펫, 야외 조명 등으로 화려하게 꾸며진 잔디밭 영화관에서 유명 영화제에 참석한 듯한 느낌을 받으며 영화 ‘엘리멘탈’을 관람할 수 있다.
ㅇ 또한 누구에게나 익숙한 영화 삽입 음악(OST) 공연을 선보이고 행사 중간중간 영화와 관련된 문제(퀴즈) 행사(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 식전행사로는 ▲지역 예술인 공연 ▲마술 공연 ▲‘오리엔탈쇼커스’의 축하공연 ▲‘베니엔’의 팝페라 공연 ▲‘우리동네오케스트라’의 생동감 넘치는 연주와 함께 하는 모래 예술(샌드 아트) 무대가 오후 4시부터 연이어 펼쳐진다.
□ 본 행사는 오후 6시부터 개막식을 시작으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엘리멘탈>이 무료로 상영되며 폐막식과 불꽃놀이를 끝으로 종료된다.
ㅇ 상영작은 불, 물, 공기, 흙 4개의 원소들이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유쾌하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 이와 함께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축제하면 빠질 수 없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ㅇ 풍자화(캐리커처), 사진(인생네컷), 얼굴 그림(페이스 페인팅) 등 13종의 체험 부스와 어린이 놀이터 등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은 물론 영화제와 어울리는 음식을 판매하는 먹거리 구역,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ㅇ 이외에도 관내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나루터 책마당과 청년 정책을 소개하는 공간(부스)을 마련해 관심 있는 주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한다.
□ 나루터 영화제에 참가하고 싶은 구민은 별도 신청 없이 노량진축구장을 방문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정책과(☎02-820-9657)로 문의하면 된다.
□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달빛 나루터 영화제를 통해 주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동작구청 문화정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