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에서도 ‘마이크로 운동’ 바람이 불고 있다. 짧은 시간, 가벼운 동작만으로 몸을 움직이는 이 건강 트렌드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어 많은 직장인과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마이크로 운동의 핵심은 따로 시간을 내지 않고도 생활 속에서 자주 몸을 움직이는 습관을 갖는 것이다. “운동이라면 길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요즘은 1~2분씩 자주 해도 충분히 도움이 된대서 회사에서도 따라 해봅니다,”라는 한 직장인의 말처럼,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사용하거나 자투리 시간에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실천의 시작점이다.
전문가들은 마이크로 운동이 신체 활동의 부담을 낮춰주고, 현대인의 만성 피로 및 유연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조언한다. 하지만 과도한 운동이나 무리한 자세는 피하고,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동작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생활에서 활용할 만한 마이크로 운동 루틴은 다양하다. 예를 들어 집에서 빨래를 개거나 설거지를 하며 발뒤꿈치 들기, 사무실에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1분간 목과 어깨 돌려주기, 점심시간마다 복도 한 바퀴 산책하기 등이 있다. 지하철이나 버스를 기다릴 때는 의식적으로 복부에 힘을 주고 숨을 깊이 들이쉬는 복식호흡을 해보는 것도 작은 변화가 될 수 있다.
생활 습관이 곧 건강과 직결되는 지금, 마이크로 운동을 통해 부담 없이 활동량을 늘려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우선 오늘부터 한 가지 실천을 정해 놓고, 꾸준히 반복하는 것에서 시작해 보자. 건강은 작은 습관에서부터 만들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