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생물 보호 및 서식환경 보전을 위해 불법 엽구수색 및 수거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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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야생생물 보호 및 서식환경 보전을 위해 불법 엽구수색 및 수거활동

최근 야생동물 보호구역 및 주요 서식지 주변에서 불법 엽구로 인한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군은 집중적인 단속 및 제거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단속은 한강유역환경청 및 야생생물관리협회와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한 야생동물 보호 대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불법 엽구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엄격히 금지된 불법 수단으로 멧돼지, 고라니, 너구리 등 야생동물의 무분별한 포획과 생태계 파괴를 초래하는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또한, 엽구에 걸린 야생동물이 고통 속에서 폐사하거나 심각한 부상을 입게 되며, 올무·덫 등의 불법 장비는 반려동물과 사람에게도 위협이 될 수 있어 지속적인 단속과 철거가 필요한 실정이다.

양평군은 2025년 민·관 합동 불법 엽구 수색·수거 단속 활동을 통해 불법 엽구를 발견 및 철거하였으며, 주요 서식지 및 등산로, 농경지 인근 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또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과 협력하여 불법 엽구 신고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들의 협조를 통해 야생동물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야생생물 보호 및 서식 환경 보전을 위한 불법 엽구 단속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야생동물 보호 및 불법 포획 행위 근절에 힘쓸 예정이다.

출처 : 양평군청 기후환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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