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은 7.12.(수) 14:00, 청년단체 관계자 및 활동가 등과 ‘청년과 함께하는 사회적 대화’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MZ세대 노동조합, 청년 창업가, 비영리단체 청년대표, 회사원, 취준생, 청년 전문가 등 청년 계층을 대표하는 다양한 참석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6일 ‘대통령과 청년정책 점검회의’ 이후 고용・노동 분야 등 청년 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사회적 대화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문수 위원장은 “청년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기성 노사는 물론, 정부가 한몸이 되어 뒷받침해야”한다며,
“위원회는 특히 제대로 목소리를 내지 못했던 청년 계층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대화로 대안을 모색하는 청년 정책의 산실로서 역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참석자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제안이 이어졌다.
한편,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향후 청년은 물론, 여성, 비정규직 등과의 소통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하여 취약하고 소외된 계층과의 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갈 예정이다.
출처 : 대외협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