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수·열사병 막는 ‘여름철 말 관리법’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본격적인 더위에 접어들면서 망아지와 성마(成馬)가 열사병, 탈수 등 고온기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며, 말 사육 농가와 승마장에서는 말 건강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말은 땀을 배출해 체온을 유지한다. 여름철...
절반 이상 지자체의 시범사업 참여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전국 시행의 디딤돌 마련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025년 제2차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31개 시‧군‧구를 참여 지방자치단체로 추가 선정했다.
「돌봄통합지원법」전국 시행(’26.3.27.)에 앞서, 시범사업 참여를 통해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통합지원 전담조직 운영, 종합판정 적용, 전문기관 및 서비스 제공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 등을...
국제 해도 전문가, 한국에서 양성한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정규삼)은 6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주 동안 부산에서 국제수로기구(IHO) 회원국을 대상으로 국제인증 해도* 제작 교육을 실시한다.
* 해도(海圖) : 수심, 항로, 항해장애물, 정박지 등을 수록한 바다지도로 전세계 통용을 위해 국제수로기구(IHO)가 정한 국제표준에 따라 제작
이번 교육은 선박...
가장 푸른 계절에 푸른씨앗으로 든든한 노후 준비를···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13일 중소기업이 많이 모여 있는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에서 꽃 화분과 씨앗 키트 나눔 행사를 갖고 푸른씨앗 홍보와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푸른씨앗은 2022년 9월에 도입한...
‘홍잠 추출물’ 선천 면역 세포 증식 촉진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한림대학교(고영호 교수 연구팀)와 함께 백옥잠*으로 만든 홍잠이 선천 면역 세포 증식을 촉진해 암세포를 억제하고 바이러스 등 병원체 제거에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밝혔다.
홍잠(弘蠶)은...
“팔 안쪽이 까매졌어요”…초여름 ‘색소침착’의 시작
반팔을 입고 다니기 시작한 뒤부터, 팔꿈치나 팔 안쪽이 유독 칙칙하게 느껴지기 시작했다면 자외선과 마찰에 의한 색소침착일 수 있다. 특히 팔을 자주 접거나, 땀이 잘...
“자꾸만 허리를 두드리게 돼요”…초여름 ‘신장 건강’ 챙겨야 할 때
무심코 허리를 톡톡 두드리는 습관, 요즘 들어 자주 하고 있다면 그냥 넘기지 말자. 특히 초여름은 수분 섭취가 줄고, 땀 배출은 많아져 체내 노폐물이 잘...
“손끝이 자주 저려요”…초여름 ‘혈액순환’이 불안할 때
손끝이 찌릿하거나 저리고, 밤에 자다 보면 팔이 저려 깰 때가 잦아졌다면 혈액순환 이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특히 초여름엔 실내 냉방으로 인한 온도 차, 활동량 감소,...
“등이 자꾸 간지러워요”…초여름 ‘땀띠’는 어른도 생깁니다
어릴 때만 생기는 줄 알았던 땀띠, 어느 순간부터 성인인 나에게도 나타났다. 특히 요즘처럼 덥고 습한 날씨엔 등, 가슴, 허벅지 같은 부위에 빨갛게 오돌토돌 올라오는...
“눈 밑이 파래졌어요”…초여름 ‘수면 부족’이 부른 신호
요즘 들어 눈 밑이 점점 어두워지고, 피곤해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면 수면의 질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초여름엔 밤이 길어졌다는 이유로 늦게 자고, 실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