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강 트렌드에서 ‘브레인 헬스(Brain Health)’가 주목받고 있다. 단순히 기억력 강화에 그치지 않고 스트레스 관리, 감정 조절, 집중력 향상 등 전반적인 ‘뇌 건강’을 위한 다양한 생활 습관이 관심의 대상이다. 바쁜 일상 가운데 뇌 건강을 지키는 현실적인 방법들을 소개한다.
■ 새로운 취미, 뇌에 활력을 준다
최근 취미활동으로 촬영, 악기 연주, 퍼즐 맞추기, 요리 등 일상에서 소소하게 즐길 수 있는 ‘뉴 런(New Learn) 챌린지’가 유행이다. 스마트폰 앱이나 온라인 클래스 등을 활용해 새로운 기술을 익히면 뇌의 다양한 부위가 활성화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예를 들어, 회사에서 퇴근 후 20분씩 그림을 그리거나 가족과 보드게임을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만으로도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식탁 위 뇌 건강 식단
식단도 뇌 건강에 큰 몫을 한다. 최근 SNS에서는 ‘컬러풀 플레이트’ 트렌드에 따라 다양한 색의 채소와 견과류, 생선, 올리브오일 등 뇌에 좋은 식품을 조화롭게 곁들이는 식사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인의 식생활에 맞게 고등어구이, 시금치나물, 호두, 김치와 같은 음식으로 꾸려보면 어떨까. 또한 과도한 소금 섭취와 인스턴트 식품은 줄이는 것이 좋다.
■ 뇌를 깨우는 아침 루틴
최근 주목받는 ‘모닝 브레인 루틴’은 하루를 깨어있게 시작하는 뇌 자극법이다. 침대에서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며 하늘을 바라보는 것, 창문을 열어 신선한 공기를 들이마시는 것, 간단한 숫자 계산이나 오늘 할 일을 머릿속으로 정리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출근길 지하철에서 잠깐 뉴스 기사를 읽거나 하루 한 단어 영어 표현을 외우는 등 작은 루틴이 뇌 건강에 활력을 준다.
■ 휴식과 숙면, 꼭 챙기세요
잠 부족은 뇌건강의 적이다.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날에는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최선의 자기 관리법이 될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자기 전 따뜻한 물 한 잔이나 가벼운 명상으로 하루를 마무리해보자.
■ 소통으로 뇌를 운동시킨다
마지막으로 주목해야 할 것은 일상 속 대화다. 최근 가족, 친구와의 대화가 뇌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는 연구가 소개되며, ‘하루 10분 대화 캠페인’이 퍼지고 있다. 가족 식사시간에 각자의 하루를 나누거나, 친구와 전화로 짧게 안부를 묻는 것만으로도 뇌에 자극이 된다.
작은 변화로 시작하는 뇌건강 습관. 꾸준히 실천한다면 건강뿐만 아니라 활력 넘치는 일상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