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스타트업 글로벌 도약! 경기도 ‘Go Global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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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5일 판교에서 ‘AI 스타트업, Go Global’ 발대식을 열고도내 인공지능(AI)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20개사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AI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 사업의 본격 추진에 나섰다.

발대식에는 엔비디아와 세일즈포스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 참석했으며먼저 도의 AI 기업 지원 프로그램 소개 이후 참여기업 간 네트워킹빅테크 기업의 도내 AI 스타트업 지원 전략 공유가 이어졌다.

‘AI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AI 밸류업과 ‘NGG(NVIDIA Gyeonggi Growth)’ 두 개 분야로 구성되며각각 10개 기업씩 총 20개 기업을 선발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AI 밸류업에는 ㈜모아데이타 등 10개 기업이 참여한다국내 IR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최종 우수기업으로 선발될 경우미국 실리콘밸리에 파견돼 현지 투자자 대상 IR 피칭을 진행하고글로벌 AI 전시회인 세일즈포스 드림포스(Dreamforce 2025)’에 참가하게 된다또한 현지 기업과의 실증 프로젝트 및 파트너십 구축 기회도 주어진다.

‘NGG’은 경기도와 엔비디아가 협력해 AI 분야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엔닷라이트 등 도내 AI 관련 딥테크(AI+Data, Network, 5G, SaaS, Quantum Computer 유망 스타트업 10개사가 참여한다엔비디아의 AI 딥러닝 전문가 교육(DLI)을 비롯해 기업 맞춤형 컨설팅엔비디아가 주관하는 VC 얼라이언스 IR 프로그램 등이 제공되며우수기업 선발 시 세계 최대 AI 컨퍼런스인 ‘GTC 2026’ 참관 기회와 함께 등록비항공료숙박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AI 기업의 창업성장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실질적인 시장 창출과 국제 협력 네트워크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AI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면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도내 AI 스타트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하고 활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경기도 AI산업육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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