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평생교육진흥원, “2023 평생학습, 교육의 미래 콘퍼런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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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2023 평생학습, 교육미래 콘퍼런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콘퍼런스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한라대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가 후원하였다.

918(), 19() 양일간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콘퍼런스는 300여 명의 자치단체, 대학, 학점은행제 등 평생학습 정책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평생교육 대전환: K-MOOC, 지역, 그리고 대학을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첫째 날에는 국내외 전문가 4인의 기조 강연과 각 분야 평생교육 추진체제 대표자들이 함께하는 특별좌담회가 개최되었다. 기조 강연에는 김우승 한국공인증원장이 ‘지속 가능한 지역-산업-대학 협력방안’을, 이슬람교육과학문화기구(ICESCO) 교육총괄국장 Koumbou Boly Barry가 ‘평생학습으로 본 지역혁신’을, 홍정민 휴넷 에듀테크연구소 소장이 ‘일과 학습의 결합시대, 평생교육이 준비해야 할 것’을, 그리고 인도네시아 경제조율부 디지털 경제, 인력, 중소기업 담당 차관 Rudy Salahuddin이 ‘21세기 교육의 필수 사명: 모두를 위한 포용적 평생학습 제공’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둘째 날에는 대학의 미래, 평생교육과 지역 동반 성장 온 국민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한 학습비 지원 정책 MOOC를 활용한 교육의 미래 모델 학점은행제의 미래 등 4개 주제로 분과회의가 개최되었다. 분과별로 주제 발표, 사례발표, 토론과 질의응답 등이 진행되어 발표자, 토론자, 참가자 모두가 의견을 나누며 평생학습의 대전환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강대중 원장은 이번 콘퍼런스가 우리나라 평생학습 정책이 전 국민을 위한 교육으로 대전환을 맞이하고, 국민의 실질적 권리로 자리 잡을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콘퍼런스가 앞으로 정례화되어 평생교육 관계자들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기획경영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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