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발굴? 어렵지 않아요! 집에서 배우는 해양유산 이야기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소장 이은석, 이하 ‘연구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온라인 체험교육 「해양유산 만들기」의 참가자 1,000명을 8월 4일 오전 10시부터 8월 8일까지 연구소 누리집(www.seamuse.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해양유산 만들기」는 전국의 어린이들이 해양유산을 친숙하게 접할 수...
숲경영체험림 활성화를 위해 임업인·지방자치단체와 머리 맞대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임업진흥원 산촌활성화지원센터에서 임업인, 숲경영체험림 운영자, 지방자치단체 등 40여 명이 함께 숲경영체험림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숲경영체험림 제도는 임업인이 숲을 경영하면서 산림휴양서비스 등을 함께 제공해...
만성 통증, 대체요법으로 관리한다… 비약물적 접근법 주목
현대인들의 삶을 위협하는 만성 통증은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 수 있는 중요한 건강 문제입니다. 오랜 기간 지속되는 통증은 신체적 고통뿐만 아니라 우울, 불면증 등...
광복 80년, 통계로 본 한국 사회의 변화상
통계청(청장 안형준) 국가통계연구원은 광복 80년을 맞아, “광복 80년, 통계로 본 한국 사회의 변화상” 분석 결과를 발표하였다. 경제, 인구, 가구, 건강, 교육, 노동, 소득, 주거·교통, 여가, 환경, 사회통합 등 각 영역별 주요 변화상과 시대별 특징을 통계로 살펴보았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광복 80년, 한국은 전쟁의 폐허에서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 내면서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 도약했다. 1953년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67달러에 불과했으나, 2024년 약 3만 6천 달러에 도달했다. 특히 1970~80년대 정부 주도의 경제개발계획과 중화학공업 육성으로 연평균 10% 내외의 고도성장을 달성했고,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금융위기 등을 극복해 내며 수출 주도의 IT·자동차·반도체 중심의 첨단산업 구조를 확립했다.
이러한 경제성장과 함께 한국 사회는 큰 변화를 경험하였다. 베이비붐 세대를 거치며 인구가 급증(1950~60년대)했으나, 이후 합계출산율 하락(2024년 0.75명)과 고령인구 증가(2024년 19.5%)로 초저출산·초고령화 상황에 직면해 있다. 한편, 1970년대 농촌에서 도시로 대규모 인구 이동이 이루어지면서 핵가족 위주의 수도권 집중(2024년 50.8%)이 심화되었고, 최근에는 1인 가구(2024년 36.1%) 증가, 결혼·출산 지연 등 인구/가구 구조의 근본적 변화를 겪고 있다.
광복 직후 문맹률은 78%로 높았지만 높은 교육열로 인해 비문해율은 1970년 7.0%까지 낮아졌고, 초등 취학률은 92%까지 높아졌다. 1970년대 중등교육 보편화, 1990년대 고등교육 대중화로 이어져 2023년 현재 고등교육 이수율 54.5% 등 세계적 수준의 인적자본을 축적하였다. 또한 1970년대 의료보험법 제정으로 보편적 의료보장 체계가 시작되었으며, 경제발전과 의료서비스 확대 등에 힘입어 기대수명(2023년 83.5세)이 지속적으로 증가해오고 있으며 사회안전망 확충 등 복지지출 확대로 정부의 소득 재분배 효과가 강화되는 등 전반적인 삶의 질이 향상되어 왔다.
광복 80년, 한국은 전쟁의 폐허를 딛고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 도약했지만, 이제는 저출산·고령화·저성장이라는 구조적 도전에 직면해 있다. 아울러 기후위기와 AI...
지방보조사업 업무가 궁금하면 보탬e에서 실시간으로 상담하세요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원장 박덕수)은 디지털 취약계층, 음성보다 문자 소통이 익숙한 사람 등 다양한 계층의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보탬e* 상담 채널을...
여름철 피부 건강, 올바른 관리로 지키세요
여름이 다가오면서 강렬한 햇볕과 높은 온도, 습도는 피부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떠오릅니다. 자외선이 강해지는 계절에는 피부 노화와 색소 침착, 여드름 등 다양한 피부...
「세상의 희망, 씨앗에서 피어나다」 종자의 가치를 사진으로 담아주세요!
환경부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전국 27개 생태관광지역에서 다양한 여름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생태관광을 육성하기 위해 2013년 생태관광지역 지정제도를 도입했으며, 현재 전국 40개 생태관광지역이...
면역력 높이는 건강한 식습관, 작은 변화가 만드는 큰 차이
환절기나 날씨 변화가 잦은 시기에는 감기, 독감 등 각종 감염병에 대한 우려가 커집니다. 이럴 때 가장 중요한 건강 수칙은 바로 강한 면역력! 면역력을 키우기...
K-산불진화기술 중앙아시아에 전파한다!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오는 8월 31일까지 카자흐스탄에서 산불진화 교관양성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한국-프랑스-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3자간 협력으로 실시하는 ‘아시아 산불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몽골, 부탄 등 5개국에서 참여했다.
산림청은 이번 훈련에 산림항공본부, 한국산불방지협회 교관 5명을...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무산쇠족제비’ 활동 장면 8년 만에 포착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지리산국립공원 야생생물 관측(모니터링) 과정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무산쇠족제비의 실체를 영상을 통해 2017년 이후 8년 만에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무산쇠족제비는 지리산국립공원에서 직원 순찰 과정 중에 처음 목격되어 20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