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목도 아닌데,
컴퓨터 앞에서 조금만 집중하면 어깨가 뻐근하다.
심지어 마우스를 오래 쓸수록 팔까지 저리다.
이럴 땐 의외로 ‘승모근’이라는 근육이 과하게 쓰이고 있는 상태다.
우리가 모르게 계속 들어 올리는 근육, 승모근
승모근은 어깨를 들어 올리고, 무거운 것을 드는 데 관여한다.
하지만 긴장 상태나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어깨를 무의식적으로 위로 끌어올리는 습관이 생기고,
이게 반복되면 승모근에 지속적인 긴장 → 통증이 생긴다.
어깨를 가볍게 만드는 루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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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40분마다 목·어깨 스트레칭 루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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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내리기’ 인식 – 화면 하단에 알림문구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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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기 전 따뜻한 찜질 or 폼롤러 등 근막 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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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분, 어깨 돌리기 + 팔 늘리기 루틴 유지
근육은 ‘힘을 주는 것’보다 ‘힘을 빼는 습관’이 중요하다.
승모근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만으로도 하루 피로가 절반은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