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외 운동 조합으로 봄맞이 체중 감량
봄을 맞이하며 많은 사람이 다이어트를 결심합니다. 그러나 환절기에는 날씨 변화가 심해 실내외 운동을 적절히 조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내에서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2024년 인생 자서전 출판기념회』열려
안성시 보개도서관에서는 12월 11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1층 북라운지에서 「2024년 인생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자서전을 출판한 작가와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하여 인생자서전의 탄생을 축하하였고, 각자의 소감도 공유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인생 자서전」은 50세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총3개월간 진행된 책만들기 프로젝트다. 최종 13권의 자서전을 출판하였고, 이번 출판기념회에 활동영상 및 수업사진도 함께 전시했다. 특히,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쓰고 퇴고와 편집까지 모든 과정을 배워서 직접 만든 책으로 시니어들에게는 자기 이해와 성찰, 큰 성취감을 느끼게 해준 뜻깊은 시간이었다.
공정자 도서관과장은 이날 행사에서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나를 알아가고 이해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 도서관을 통해서 시민분들의 삶이 더욱 풍요롭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 보개도서관 책문화센터는 책을 출판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항상 열려있으며,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잠재적 재능을 발견하고 지역사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 안성시 보개도서관
‘상생아파트 한마당’ 개최… 입주자·노동자 상호 존중 문화
이민근 시장“공동주택 입주자·종사자 간 상호 존중 문화 조성해 갈 것”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1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아파트 입주민과 종사자 간의 건강한 공동체 형성을 위한 ‘상생아파트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안산시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와 노사민정협의회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관내 아파트 입주자대표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안산시지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안산지부 ▲(사)일하는사람들의생활공제회 좋은이웃 안산시 경비노동자 모임 ▲청소 노동자 모임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지난 2022년 관내 51개 아파트가 참여한 가운데 종사자 고용안정과 노동인권 보호,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등을 약속하는 상생 아파트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후 공동선언 실행과 확대를 위해 ▲종사자에 대한 초단기계약 노동조건 모니터링 ▲휴게쉼터 개선 ▲합창동아리 등 힐링 프로그램 ▲캠페인 ▲토론회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아파트 입주민 난타 공연과 상생아파트 경과보고 및 우수사례 발표, 아파트 종사자 합창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이후에는 아파트 입주민과 종사자 간 간담회를 통해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상생으로 나아 갈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노동자는 “평소 아파트 관리 업무를 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교류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아파트는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모두가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인만큼 상호 간의 배려와 존중이 필요하다”라며 “입주민은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고, 청소, 경비노동자는 노동인권이 보호되는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행정의 영역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안산시청 기획경제실 노동일자리과 노사협력팀
독립운동 역사문화탐방 진행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16일부터 12월 7일까지 독립운동을 주제로 역사문화탐방을 진행하였다. ‘그 겨울, 대한민국을 지켜낸 사람들을 찾아서’라는 독립운동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정신을 기리고, 우리 역사의 자긍심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역사탐방’은 독립운동과 관련된 역사적 장소인 안성시 3・1운동기념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천안독립기념관을 직접 방문하여 전문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현장의 생생한 역사적 맥락을 배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탐방 종료 후 찾아가는 역사탐방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이 그동안 배운 내용들을 일반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직접 소개하며 독립운동에 대해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청소년들은 역사탐방과 함께 스탬프를 모으고, 역사 골든벨에 참여하는 활동들을 통해 “평소 어렵게 느껴지기만 했던 역사를 재미있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고 전하며 추운 겨울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분들의 그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하기도 하였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홈페이지(https://www.asy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안성시청소년수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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