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운동’이 바꾸는 우리의 하루, 짧고 자주 움직이기가 건강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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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an walks down a sunlit colonnade hallway.

최근 건강 트렌드는 길고 힘든 운동보다, 일상에서 쉽고 자주 실천할 수 있는 ‘마이크로 운동’에 주목하고 있다. 여러 연구와 해외 건강 전문가들은 하루 중 짬을 내 1~5분간 운동을 여러 번 반복하는 것이 지속적인 건강관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마이크로 운동이란, 일상 생활 속에서 짧지만 집중한 동작을 반복하여 체력을 기르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생활습관을 말한다. 예를 들어 집 안에서 잠시 걷기, 의자에서 일어섰다 앉았다 반복하기, 스트레칭, 벽에 기대 스쿼트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일상에 적용하기 쉬운 예로, 직장인 김민지(38) 씨는 “점심 이후 졸음이 쏟아질 때마다 복도 끝까지 천천히 산책하거나, 팔 올려 스트레칭을 습관화했다”며 “짧은 움직임만으로도 몸이 개운해지고 집중력도 좋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꾸준히 운동을 짧게 반복함으로써 부담감은 낮추고, 건강 습관은 자연스럽게 생활화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피트니스 앱’을 활용해 1분 스트레칭 알람을 맞추거나, 가족 또는 동료와 함께 ‘점심 산책 챌린지’에 도전하는 것도 방법이다.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했다면 1분간 목과 어깨를 돌리는 스트레칭으로 뻐근함을 풀 수 있다.

건강 전문가들은 “무리한 운동보다는 자주 움직이겠다는 작은 결심이 더 중요하다”며, “리모컨을 일부러 멀리 두고 자주 일어나거나 대중교통에서 한 정거장 일찍 내려 걷는 등 일상 속 마이크로 운동 습관부터 시작해보라”고 조언한다.

크고 거창한 목표가 부담스럽다면, 지금 자리에서 1분간 몸을 움직여보는 작은 시도가 건강한 변화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일상 속 짧은 움직임이 쌓여 건강을 지키는 시대, 마이크로 운동의 힘이 점차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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