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강 트렌드의 중심에 ‘근육’이 부상하고 있다. 남녀노소 모두 근육을 기르는 것이 몸매 관리와 에너지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헬스장이나 PT가 아니더라도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근육 관리법이 주목받고 있다.
근육의 역할은 단순히 운동 선수나 젊은 층만의 관심사가 아니다. 몸의 기초대사를 높여 체중 관리에 도움을 주고, 다양한 일상 동작을 부드럽게 소화할 수 있게 도와준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근육이 점점 줄어들기 때문에, 미리부터 근육을 신경쓰는 습관이 필요하다.
이제 근육 관리는 거창한 운동에서 벗어나 생활 속 루틴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하루 10분 짬짬이 근력 운동”이 대표적이다. 예를 들어, 아침에 일어나서 라디오체조와 1~2분 플랭크, 밤에 TV 시청 중 스쿼트 10회, 잠자기 전 벽 짚고 팔굽혀펴기 10회 등을 실천하는 식이다.
한국 직장인 김수진(가명·40대)씨는 “출근 준비하면서 간단히 스쿼트와 런지를 하고, 점심시간엔 계단을 걷는 습관을 들였다”며, “이렇게 간편하게 해도 몸이 가볍고 피로가 덜 쌓인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스마트워치나 운동 앱을 활용해 매일 근육 사용량과 목표를 체크하는 것도 트렌드다. 걷는 걸음 수를 늘리고, 대중교통 대신 집과 사무실까지 한 정거장 정도는 걸어보는 등 작은 변화가 쌓이면 근육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실천에서 중요한 점은 ‘꾸준함’이다. 전문가들은 한 번에 무리하지 말고 매일 조금씩 근육에 자극을 주는 간단한 동작부터 시작할 것을 조언한다. 또 계란, 두부, 닭가슴살 등 단백질 식품을 신경 써서 챙기면 근육 건강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다.
근육은 우리의 몸에 힘을 주고, 삶의 활력을 채워준다. 지금 집이나 사무실,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작은 실천부터 근육 건강 관리에 도전해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