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시대, 실내 운동으로 건강 지키기…작은 변화로도 큰 효과

0
3

장시간 집에 머무르는 생활이 일상화되면서, 건강 관리를 위한 새로운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 과거에는 체육관이나 야외 운동이 주류였지만, 최근에는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실내 운동이 인기를 얻고 있다. 특별한 장비 없이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실천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서울에 사는 직장인 박민지(36) 씨는 업무와 가사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거실 체조’를 통해 건강을 챙기고 있다. “매일 아침 10분씩 스트레칭을 하고, 오후에는 거실에서 스쿼트와 플랭크를 번갈아 하니 몸이 한결 가볍고, 집중력도 오히려 오르는 것 같아요.” 박 씨는 스마트폰에 실내 운동 앱을 설치해 1일 계획을 세우고, 가족과 함께 운동 시간을 정해 실시하고 있다.

이처럼 실내 운동을 생활화하기 위한 팁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하루에 10분이라도 본인만의 운동 루틴을 만드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아침에는 간단한 목 돌리기와 팔 올리기, 저녁에는 스쿼트나 런지, 플랭크를 선택해 반복한다. 둘째,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 실시간 화상 통화를 하며 운동하면 혼자보다 지속하기 쉽다. 누적 운동 시간이나 횟수를 기록하는 앱을 사용하면 성취감을 더할 수 있다. 셋째, 운동 전후로 창문을 열어 간단한 환기를 하고, 운동 도중에는 텔레비전이나 음악을 곁들이면 지루함도 덜 수 있다.

실내 운동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작은 습관 변화가 중요하다. 집안일을 하며 일상 속 ‘움직임’을 늘리는 것도 주목 받고 있다. 예를 들어 청소기를 돌릴 때 음악에 맞춰 동작을 크게 하거나, 물건 정리를 할 때 스쿼트 자세를 취하는 식의 ‘생활 운동’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상 속 작은 움직임이 쌓이면 건강에 충분한 도움이 된다”며 “무리한 목표보다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한다. 집에서도 작은 변화로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회신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