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단순히 체중 감량을 넘어 근육을 잘 유지하고 기르는 ‘근육 건강’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직장인 김민지(41) 씨는 “헬스장에 가는 시간이 부족해도, 점심시간이나 퇴근 후 집에서 근력운동을 조금씩 하다 보니 몸이 한결 가벼워지고 허리 통증도 덜해졌다”고 했다.
이처럼 전문가들은 근육을 위한 운동이 꼭 거창할 필요는 없다고 입을 모은다. 최근 국내외에서 인기를 끄는 ‘홈트레이닝’이 대표적인 예다. 많은 이들이 틈틈이 집에서 스쿼트, 런지, 팔굽혀펴기 등 자신의 컨디션에 맞는 간단한 운동을 하며 근육 건강을 챙기고 있다. 여기에 요가, 필라테스도 손쉽게 따라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꾸준히 실천할 수 있다.
근육을 위해 식사 습관도 주목받고 있다. 전업주부 박정숙(54) 씨는 “아침에 달걀, 두부, 고등어구이 등 단백질 반찬을 꼭 챙기려고 애쓴다”고 한다. 한 끼에 다양한 단백질 식품과 함께 채소, 통곡물을 골고루 먹으면 근육에 필요한 영양을 공급할 수 있다.
무리한 운동 대신, 일상에 작은 변화를 더하는 것이 꾸준히 근육을 관리하는 비결이다. 사무실에서는 30분에 한 번씩 자리에서 일어나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고,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주말에는 가족과 산책을 하거나 공원에서 가벼운 운동을 즐기는 것도 실천하기 좋은 방법이다.
생활 속 근육 건강 루틴
1. 조금이라도 움직이기: 집콕하는 날, TV 보며 스쿼트나 걷기 운동을 해본다.
2. 골고루 먹기: 끼니마다 달걀, 두부, 생선, 콩 등 다양한 단백질을 곁들인다.
3. 휴식 챙기기: 수면이 부족하면 근육 회복이 늦어질 수 있으니, 충분한 숙면을 가지고 스트레스를 줄인다.
4. 계단 이용하기: 하루 한 번이라도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선택한다.
5. 가족, 친구와 함께: 함께 운동하면 동기부여가 더 잘된다.
근육은 건강과 직결되는 소중한 자산이다. 대단한 변화보다는 내 생활 속 익숙한 습관부터 하나씩 실천해보면, 어느새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해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