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자꾸 깨요”…수면장애의 뜻밖의 원인, ‘체온 조절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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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 lying on bed while covering face with pillow and holding eyeglasses

잠들긴 했는데, 새벽에 눈이 자꾸 떠진다.
자는 도중 뒤척임도 많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다.
혹시 잘 때 실내 온도나 체온 조절이 불균형한 건 아닐까?


잠을 잘 자려면, 체온이 떨어져야 한다

우리는 체온이 0.5~1도 정도 떨어질 때 깊은 수면 상태에 들어간다.
하지만 이불을 과하게 덮거나, 온풍기, 전기장판을 켠 상태로 자면
체온이 떨어지지 않아 뇌가 각성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또한 술을 마시고 잠드는 경우 체온 조절이 어렵고, 자주 깨게 된다.


깊은 잠을 위한 체온 루틴

  1. 자기 전 따뜻한 샤워로 체온 상승 후 이불 속으로

  2. 실내 온도 1820도, 습도 5060% 유지

  3. 전기장판은 취침 직전까지만, 잠들 땐 끄기

  4. 잠들기 전 스마트폰 OFF + 간접 조명 사용

수면의 질은 ‘몇 시간 잤느냐’보다
얼마나 깊게 잤느냐가 더 중요하다.
체온은 곧 수면 스위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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