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연구소, 노력 성과들 줄줄이 값진 결실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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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 대상 등 5개 부문 시상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18일 수박연구소에서 한해에 5개의 상을 받는 값진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수박연구소 올해 가장 큰 성과는 순치기가 필요 없는 세계 최초 무측지 품종 개발이다. 전국적으로 약 551억 원의 생산비를 절감하고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였다.

또한, 서서 수박을 재배할 수 있는 수직재배 기술 실용화이다. 이 기술로 노동 부담을 70%나 줄일 수 있게 되었다. 맞춤형 중소형 품종까지 개발해 현대백화점과 가락시장에서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런 성과들로 △한국육종학회 코레콘 품종상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 △농업과학기술대상 전문연구실상 △원예산업 발전 유공 장관표창 △수박산업발전 유공 진흥청장 표창을 받는 실적을 올렸다.

한편, 이렇듯 여러 상을 한해에 수상하게 된 것은 연구소 설립 이래 처음 있는 경사다.

최근에는 미래 농촌 문제의 해안으로 수박 스마트팜을 제시하였다. 스마트팜 원천기술인 맞춤형 재배장치 개발, 연중 생산 체계 확립 등 선도적 역할을 하였다.

도 농업기술원 수박연구소 윤철구 소장은 “직원들이 현장에 필요한 기술 연구에 충실한 결과 좋은 결실을 보았다”라고 직원들에게 공을 돌리며, “앞으로도 충북 수박이 전국에 명성을 이을 수 있도록 연구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충청북도청 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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