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앞두고, 중랑구(구청장 류경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구는 지난 27일, 어린이집과 기업들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품을 기탁받고 전달식을 가졌다.
먼저, 구는 중랑경찰서 직장어린이집(원장 민남식)으로부터 성금 86만 원을 전달받았다. 또 퍼메이드앤아이디(대표 최윤영), ㈜서한건설(대표 주서연), ㈜경호(대표 송용혁), ㈜에치제이(대표 강혜주), ㈜원스톱플라워(대표 권영만), ㈜바로피플(대표 허이선)으로부터 약 금 400만 원 상당의 라면 총 171상자를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성금과 성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기부자들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저소득 가구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28일에도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로부터 금 1억 원 상당의 생필품 및 도서 등을 전달받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푸드마켓, 도서관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풍성하고 따뜻하게 보내는데 보내주신 성금과 성품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중랑경찰서 직장어린이집, 퍼메이드앤아이디, ㈜서한건설, ㈜경호, ㈜에치제이, ㈜원스톱플라워, ㈜바로피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문 의 : 중랑구청 복지정책과 (담당자 김성배 ☎02-2094-1637)
자료제공 : 중랑구청 복지정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