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농대전’에 경기도 18개 시군 43개 강소농 생산 농산물·가공품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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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은 2일부터 5일까지 ‘강소농과 소비자가 함께 여는 내일의 농업’이라는 주제로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강소농대전’에 포천, 양평 등 18개 시군의 43개 강소농에서 생산한 우수농산물과 가공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강소농대전은 도시소비자와 구매자와 농가들의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우수 농식품을 국민에게 홍보하는 행사다. 올해는 총 197개 부스에 전국 272개 농가가 참여한다. ‘서울국제식품산업전’과 연계해 2015년부터 매년 열린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이번 전시회에 경기도홍보관을, 각 시군에서는 25개 홍보 부스를 설치해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경기도 홍보관에서는 2022년 경기도 우수강소농으로 선발된 여주 능서농원의 국산 품종 고구마와 평택 유옥목장의 유가공품이 전시된다. 시군 참여 부스에서는 유통관계자와의 1:1 맞춤형 상담과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며 강소농 판매 상품의 판로를 개척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강소농 상품을 활용한 요리사의 시연과 시식행사인 ‘쿠킹쇼’, 우리술과 음료 ‘시음회’, 전문가와 함께하는 푸드위크 ‘전시장 투어’ 등 소비자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진행된다.

 

출처 :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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