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기원, 청년농업인 대상 ‘사례로 배우는 알기 쉬운 농업세법’ 교육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청년농업인(4-H회원) 43명을 대상으로 실제 사례로 알기 쉽게 배우는 농업세법 비대면 화상교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경기도 내 청년4-H회원들이 세무·법률 관련...
소화펌프 밸브 잠그고 화재수신기 꺼놓고… 안전불감 아파트 등 대거 적발
소화펌프 밸브를 잠가 소화수가 나오지 않게 하거나 화재수신기, 비상정지 장치 등을 임의로 정지시켜 놓은 경기지역 아파트와 물류센터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4월...
경기도, 12~16일 물산업 온라인 수출상담회. 물기업 해외진출 지원
경기도가 12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도내 물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물산업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도는 코로나19로 도내 물기업의 해외진출이 어려워진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수출상담...
경기도, 수상레저사업장 및 개인활동자 대상 성수기 안전관리 합동단속
경기도가 여름철 수상레저 성수기를 대비해 강과 호수 등 내수면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도는 6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 간 수상레저 안전감시원을 활용해...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도 우수식품 ‘G마크’ 90곳 인증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경기도 우수식품을 나타내는 ‘G마크’를 90곳 도내 도내 농수축산 농가·가공업체에 인증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진흥원은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신청 경영체 94곳을 대상으로...
신속 검사로 숨은 감염자 찾고 이웃사랑 실천에 방역 봉사도
이번 달 경상북도의 ‘코로나19 영웅’은 지난해 3월 하루 평균 700건의 검체 입력·관리를 통해 신속한 검사 결과를 제공한 경산시 보건행정과의 김지은 주무관이 선정됐다.
또한 취약계층 집...
코로나19로 지친 여름, 안전한 농촌여행으로 힐링해요
코로나19로 지친 올해 여름, 안전한 농촌여행으로 휴가를 보내는 것은 어떨까.
농촌캠핑, 가족소풍, 동물체험 등 소규모 농촌체험부터 별자리 체험까지 여름밤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도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
경기도, 장미농가서 장미 세균성시들음병 발생. 여름철 피해 주의 당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여름철 장미 세균성시들음병이 확산 될 가능성이 있다며 농가에 주의를 당부했다.
장미 세균성시들음병은 2016년 충남 태안의 장미 농가에서 처음 발생한 뒤 2020년에는 충남, 경기,...
경기도, 여름철 레지오넬라증 예방 위해 냉각탑수 등 검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여름철 감염성 질환인 ‘레지오넬라증(Legionellosis)’ 예방을 위해 7~10월 도내 대형마트, 목욕장 등 약 260여개소를 검사한다.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이 증식해 호흡기계로 침투해 발생하는 제3급 법정감염병이다. 감염...
국민 44% ‘치매’ 용어에 거부감…바꾼다면 ‘인지저하증’
국민의 43.8%가 ‘치매’라는 용어에 대해 거부감이 든다고 응답했다.
보건복지부는 25일 국민들의 치매에 대한 생각과 ‘치매’라는 용어에 대한 인식 등을 파악하기 위해 ‘치매 용어에 대한 대국민...
Latest article
호흡의 리듬 — 불안한 시대에 숨 고르는 법
요즘 우리는 숨이 짧다.회의 중에도, 지하철에서도, 잠들기 전에도무의식적으로 숨을 참거나, 가볍게 내쉰다.
“요즘 왜 이렇게 피곤하지?”“심장이 괜히 빨리 뛰는 것 같아.”“별일 없는데 마음이 조급해.”
이건 단순한...
수면의 언어 — 깊이 자는 사람이 가진 공통점
“7시간은 자는데도 피곤하다.”“주말 내내 잤는데 머리가 무겁다.”이 말, 요즘 너무 익숙하다.
많은 사람들은 ‘수면 시간’을 늘리는 걸 목표로 삼지만,진짜 피로는 **시간이 아니라 ‘깊이’**에서 풀린다.
수면은 단순한...
감정의 피로를 덜어내는 루틴 — 마음에도 회복의 시간이 필요하다
매일 아침 알람을 끄고, 습관처럼 SNS를 연다.다른 사람의 하루는 활기차고, 나는 아직 정신이 덜 깬다.출근길엔 이미 뉴스 알림이 쏟아지고, 대화는 ‘피곤하다’로 시작한다.
그런데 이상하다.몸은 멀쩡히...
식사의 시간 — 언제 먹느냐가 몸을 결정한다
아침을 건너뛰고 점심을 허겁지겁 먹는다.오후엔 커피 한 잔으로 버티고, 밤 10시가 넘어야 제대로 된 식사를 한다.많은 이들의 하루가 이렇다.그리고 그들의 공통된 고민은 ‘피로, 붓기,...
“운동보다 회복이 중요하다” — 건강의 기준이 바뀌고 있다
퇴근 후 집으로 돌아오면, 우리는 무심코 소파에 몸을 던진다.손에 들린 휴대폰에서 자동으로 영상이 재생되고, SNS 피드가 흘러간다.“오늘은 아무것도 하기 싫다.”그런데도 머리는 여전히 긴장돼 있고,...
디지털 헬스가 바꾸는 나의 몸 — 웨어러블이 만든 리듬의 시대
아침에 눈을 뜨면 손목의 화면이 나를 맞는다.오늘의 수면 점수, 심박수, 스트레스 지수, 걸음 수.하루가 시작되기도 전에 이미 내 몸은 숫자로 기록되어 있다.
이제 건강은 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