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최근 2주 감염경로 해외유입 62.6%·국내 21%”
최근 2주간 코로나19 감염경로는 해외 유입이 62.6%, 국내 집단발병은 2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현재 감염경로 조사 중인 사례는 43명, 6.2%이고 해외 유입 관련...
방역당국 “국내상황, 잠재적 확산 우려되는 살얼음판 위의 단계”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이 23일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여전히 잠재적 확산이 우려되는 살얼음판 위의 단계”라고 진단했다.
권 부본부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일선 역학조사관들이 여전히 지역사회에 감염 연결고리가...
방역당국 “사회복지시설 운영 재개…특별한 주의 필요”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22일 사회복지이용시설 운영 재개와 관련해 시설관리자, 종사자, 이용자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정 본부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시설관리자께서는 휠체어 등 공용물품, 손잡이, 문고리 등 손이...
‘안전하게, 재미있게 배우세요!’ 도, 비대면 ‘알레르기 질환 교육자료’ 출시
경기도와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가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놀이 교육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온라인 ‘알레르기 질환 교육자료’를 선보였다.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알레르기 질환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물놀이형 수경시설 47곳 대상 병원성 미생물 오염 실태 조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보환원)이 오는 8월까지 분수, 연못 등 도내 물놀이형 수경시설 47곳을 대상으로 병원성 미생물 오염 실태를 조사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이용하는 분수, 연못, 폭포,...
방역당국 “확진자 거짓 진술, 골든타임 놓쳐 더 많은 추가전파 위험”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21일 “확진자의 거짓 진술로 역학조사에서 골든타임을 놓칠 경우 접촉자 파악이 늦어져서 더 많은 추가 전파가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높아진다”고 경고했다.
이날...
여름철 운동 시 지켜야 할 수칙 4가지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휴가가 있는 여름철. 운동 강도를 높이려고 땀복까지 입고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이유는 땀이 많이 배출되면 운동 효과가 높아지고 살이 빠진다고...
경기도, 공동주택 라돈 농도 측정·관리로 도민 불안 해소에 적극 대응
경기도가 발암물질 ‘라돈’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도내 공동주택에 대한 라돈 측정을 실시하고 실내환경 관리 방법을 홍보하는 등 적극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22일...
방역당국 “코로나 6개월…국민 협력과 연대로 유행 통제”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이 코로나19 국내 발생 6개월을 맞아 중환자 대응역량과 전문인력 부족 문제 등을 해결 과제로 꼽았다.
정 본부장은 20일 질병관리본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그간의 국내...
정부 “지난 6개월 경험 바탕으로 코로나19와의 장기전 대비”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 6개월을 겪으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와의 긴 싸움에 충실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생활방역 조치들이 국민의 일상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방역지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