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보 걷기’에서 ‘정기적 움직임’으로… 최신 건강 습관 트렌드 변화

0
4
person stepping on blue stairs

최근 건강 트렌드가 ‘하루 만보 걷기’ 같은 숫자 중심에서 벗어나, 일상 속에서 자주 움직이는 습관 만들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오래 앉아만 있어도 건강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경고와 함께, 짧게라도 자주 움직이고 다양한 자세를 바꿔주는 실천이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직장인 김소연(38)씨는 최근 작은 변화로 건강을 챙기기 시작했다. 그는 “예전엔 운동하러 헬스장에 가야만 한다고 생각했는데, 최근엔 사무실에서 1시간마다 자리에서 일어나 짧게 스트레칭을 하거나, 점심 시간을 이용해 동료와 회사 주변을 걷는다”고 말했다. 덕분에 피로가 덜 쌓이고 집중력이 높아졌다고 한다.

이처럼 생활 속에서 움직임을 늘리는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집에서 일하는 재택근무자들도 식사 후 바로 설거지를 하거나, 간단한 집안일로 몸을 자주 쓰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조언이 많다. 스마트폰이나 시계 앱의 ‘움직이기 알람’ 기능을 활용해 1~2시간마다 일어서서 팔, 다리 스트레칭을 해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간단한 실천 팁으로는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휴대폰 통화할 때 제자리 걷기 ▲TV 시청 중 광고 시간마다 일어나 몸풀기 등이 있다. 이는 과도한 기대보다 작은 변화를 반복하며 습관으로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이 같은 일상 속 꾸준한 움직임은 신체 건강뿐 아니라 기분 전환, 스트레스 감소에도 도움을 준다는 평가가 많다. 전문가들은 “큰 목표나 완벽한 운동 계획에 부담 느끼기보다는, 내 생활 패턴에 맞는 작은 활동을 자주 실천하는 것이 오히려 장기적으로 건강한 몸을 만드는 길”이라고 조언했다.

회신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