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을 챙기려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필라테스가 꾸준한 인기 운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헬스장에 직접 가지 않고 집에서 필라테스를 실천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온라인 필라테스 클래스나 모바일 앱,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필라테스는 몸의 코어 근육을 강화하고, 자세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오랜 시간 책상 앞에 앉아 보내는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틀어진 자세를 바로잡는데 효과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직장인 이모씨(34)는 “매일 아침 15분 정도 집에서 필라테스를 한 뒤, 어깨 결림과 허리통증이 눈에 띄게 줄었다”고 전했다.
이처럼 필라테스를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운동에 익숙하지 않거나 시간이 부족하다면, 하루에 10~15분 소단위로 시작해보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출근 전이나 저녁 잠들기 전, 또는 점심시간 짧은 휴식 시간에 매트 위에서 간단한 동작을 따라 하는 습관을 들이면 도움이 된다.
실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필라테스 루틴으로는 ‘배를 집어넣기’(복부 코어 강화), ‘브리지 동작’(엉덩이·허리 라인 교정), ‘백 익스텐션’(등 근육 강화) 등이 있다. 이를 일상 루틴에 포함하면 비교적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필라테스는 무리한 동작보다는 자신의 근력과 체력에 맞는 범위에서 조금씩 반복적으로 하는 것이 안전하다”며, “운동 전후로 스트레칭을 꼭 동반하고, 잘못된 자세로 따라 하기 보다는 영상 가이드나 수업을 참고하는 것이 부상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필라테스를 꾸준히 실천하면 유연성과 근력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와 집중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일상에서 작은 시간을 투자해 집에서 필라테스를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숏 타임 루틴이라도 꾸준함이 가장 큰 건강 비결이 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