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다이어트를 넘어 체형과 라인까지 신경 쓰는 시대다. 하지만 같은 체중이어도 라인이 예쁜 사람이 있고, 통짜 몸매처럼 보이는 사람도 있다. 그 차이는 어디서 생길까?
답은 ‘자세 근육’에 있다.
체지방을 줄이는 것만으로는 허리 라인, 등 라인, 엉덩이 볼륨이 살아나지 않는다.
반면 같은 몸무게라도 자세를 잡아주는 소근육을 잘 사용하면 훨씬 날씬해 보인다.
특히 잘못된 자세로 오랜 시간 앉아 있는 직장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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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가 앞으로 말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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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 근육이 약해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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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근육이 기능을 잃고 평평해지는 ‘슬리핑 글루트’ 상태가 되기 쉽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자세 교정형 운동 루틴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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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슬라이드 + 등 날개 조이기 – 상체 정렬과 견갑 안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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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독 or 데드버그 – 복부 코어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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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트브릿지 3세트(15회) – 엉덩이 라인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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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힙킥 – 고관절 주변 근육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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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5분간 기대어 앉기 – 척추 정렬 회복
거울 속 자신에게 라인이 보이지 않는다면, 뺄 게 아니라 세울 것부터 세우자.
아름다운 라인은 근육이 만든 예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