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공항·도로 이용객 안전, 현장에서 점검한다

0
59
사진: UnsplashCaleb George

–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청주국제공항과 충북도로관리사업소 찾아 안전대책 점검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오늘(9일) 설 연휴를 맞아 청주국제공항과 충북도로관리사업소를 방문하여 귀성객 안전관리와 공항 체류여객 지원 대책, 도로 제설대책 등을 점검했다.

○ 먼저, 이 본부장은 청주국제공항 관계자로부터 연휴기간 수송대책을 듣고, 대설·한파로 인한 항공기 운행 지연, 활주로 결빙 등에 따라 공항 이용에 국민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 특히 작년 12월 17일 대설‧한파로 항공기 운행이 지연되어 체류여객 386명이 발생한 사례가 있어, 모포 등 체류여객 지원 물품 준비현황도 사전에 점검하면서 공항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이어서, 충북도로관리사업소에서 연휴기간 제설대책과 제설자재 관리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국민 이동이 많은 시기인 만큼 주요 도로를 포함한 이면도로, 보행로 등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여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는 관계기관과 협조를 통해 설 연휴를 포함하여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기간(~3.15.) 종료까지 항공기 운행 지연 등으로 체류여객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 “아울러, 설 연휴 안전한 귀성‧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도로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행정안전부

회신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