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서울시민 마음잡고’ 성황…11월까지 연장
– 서울시민 일‧생활균형과 일상회복 돕는 심리지원 프로젝트 5개월간 19,000여명참여
– 참여 만족도 91.6점으로 높아, 프로그램 참여 후 자신에 대해 더 긍정적으로인식
– ‘서울시민 마음잡고 프로젝트 힐링캠프’ 프로그램으로 11월까지연장운영
“예비양육자·육아휴직 복귀자 대상 돌봄 불안 회복 프로그램에서 나와 비슷한상황의 참여자들과 이야기하며, 나의 마음을 돌아보고 평소에 하기 어렵지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20대 사무직 남성)
“재직자 관계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에서 감정 카드를 활용해 마음 상태를 표현할 수
있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심리상담이나 마음 상태를세밀하게 진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30대 서비스직 여성)
서울시가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서울시민들의일생활균형과 일상회복을 돕는 심리지원 프로젝트 ‘서울시민 마음잡고(Job Go)(주관:서울시여성가족재단)’가 올해 6월부터 5개월간총 19,000여명(온‧오프라인 누계, 10월말 기준)이 참여하며 현재성황리에추진 중이다.
‘서울시민 마음잡고 프로젝트’는 직장인을 위한 마음 회복 참여 프로그램, 직장 내 관계 불안 및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직무성장 및 직무불안해소 프로그램, 1:1 심리 상담, 힐링 콘서트, 국제포럼, 토크콘서트등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하는 프로젝트로 올해 6월부터시작해 10월 말까지 운영한다. ‘서울시민 마음잡고 프로젝트’ 누리집(www.mindjobgo.com)에는 15,000여명이방문했으며, 총 20회에 걸친 재직자 및 양육자‧예비양육자, 보육교사등을 대상으로 하는 마음회복 워크숍 온·오프라인 프로그램(651명)은전 프로그램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서울시민의 관심도가 매우높았다. 또한, 마음 건강을 확인하는 온라인 마음진단은 현재까지 1,300여명이참여하는 등 서울시민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 또한 온라인 마음튼튼참여 이벤트(340명), 1:1 맞춤형 오프라인 상담(254명), 온‧오프라인마음 돌봄 힐링 콘텐츠(1,278명) 등 4,000명 가까운 시민이 온·오프라인마음회복 프로그램을 이용했다.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참여 만족도가 91.6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참여 전후 인식 변화를 묻는 질문에 프로그램참여 후 자신을 더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육아휴직자, 재직자, 중간관리자 등을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마음잡고 프로젝트가 ‘마음회복과직무성장이 도움이 되었다’는 평균 89.2점을 기록했으며, ‘향후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한다’는 의견도 평균 90.8점에 달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나의 감정을 잘 돌볼 수 있다’, ‘지쳤다고 느낄때,
어떻게 해야 할지 안다’, ‘나는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등의인식 변화를 묻는 질문에 프로그램 참여 전보다 참여 후 자신을더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 11월까지 연장하여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운영하는 성평등 도서관(동작구 대방동) ‘여기’와 ‘스페이스살림’ 일대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서울시민 마음잡고 프로젝트힐링캠프’를 실시한다. 책을 읽으며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갖도록‘쉬엄쉬엄 북 캠핑장’을 운영하고, ‘향기 테라피’, ‘힐링 명상’, ‘아빠와함께 하는 요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누리집(www.mindjobgo.com) 또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02-810-5072)으로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출처 : 서울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