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부터 마을 지키는 사방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사방댐이 집중호우로 인한 흙과 돌을 차단해 마을의 피해를 막는 꼭 필요한 시설이라고 24일 밝혔다.
사방댐은 집중호우 시 흘러내리는 흙과 돌, 나무 등을 차단해 하류에 있는...
낙동강 하구에 어린 동남참게 10만 마리 방류, 청년세대 동참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와 7월 11일 오후 낙동강 하구(을숙도 남단)에서 어린 동남참게 10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남참게 방류행사는 낙동강 하구 기수생태계* 복원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낙동강 하구에 기수역을 조성하기 위해 하굿둑...
환경부 장관, “국내 생산 전기상용차 보급을 적극적으로 추진”
환경부(장관 김성환)는 7월 24일 오후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전북 완주군 소재)을 방문해 전기 상용차 제작‧보급 현장을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함께 국내 생산 전기 상용차 보급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당뇨 전단계 관리를 위한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
당뇨병은 전 세계적으로 건강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성질환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당뇨 전단계에 해당하는 공복혈당이 조절되지 않으면서도 당뇨 진단을 받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여름 휴가철 맞아 개인정보위, 업계 맞손 잡는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이하 ‘개인정보위’)와 여행·항공·호텔 업계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나섰다.
개인정보위는 7월 17일(목) 서울시 송파구 소재 롯데월드타워에서 ‘개인정보 보호 자율규제위원회*를 열고, 여행·항공·호텔 업계 자율규제단체와 개인정보 보호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 자율규제단체...
만성 통증, 대체요법으로 삶의 질 높인다
현대인의 삶에는 다양한 형태의 통증이 동반되곤 한다. 일시적인 통증은 간단한 치료로 해결될 수 있지만, 몇 주 이상 지속되며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만성 통증’은...
한국도자재단, 황재원 작가와 함께하는 ‘경기도자미술관 도자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7월 25일까지 황재원 작가와 함께하는 ‘2025 경기도자미술관 도자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자예술에 관심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유명 작가와 함께 컵, 접시, 오브제 등을 직접 만들어보며...
여름철 피부 건강, 올바른 관리로 지키세요
여름이 다가오면서 강렬한 햇볕과 높은 온도, 습도는 피부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떠오릅니다. 자외선이 강해지는 계절에는 피부 노화와 색소 침착, 여드름 등 다양한 피부...
광복 80년, 통계로 본 한국 사회의 변화상
통계청(청장 안형준) 국가통계연구원은 광복 80년을 맞아, “광복 80년, 통계로 본 한국 사회의 변화상” 분석 결과를 발표하였다. 경제, 인구, 가구, 건강, 교육, 노동, 소득, 주거·교통, 여가, 환경, 사회통합 등 각 영역별 주요 변화상과 시대별 특징을 통계로 살펴보았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광복 80년, 한국은 전쟁의 폐허에서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 내면서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 도약했다. 1953년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67달러에 불과했으나, 2024년 약 3만 6천 달러에 도달했다. 특히 1970~80년대 정부 주도의 경제개발계획과 중화학공업 육성으로 연평균 10% 내외의 고도성장을 달성했고,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금융위기 등을 극복해 내며 수출 주도의 IT·자동차·반도체 중심의 첨단산업 구조를 확립했다.
이러한 경제성장과 함께 한국 사회는 큰 변화를 경험하였다. 베이비붐 세대를 거치며 인구가 급증(1950~60년대)했으나, 이후 합계출산율 하락(2024년 0.75명)과 고령인구 증가(2024년 19.5%)로 초저출산·초고령화 상황에 직면해 있다. 한편, 1970년대 농촌에서 도시로 대규모 인구 이동이 이루어지면서 핵가족 위주의 수도권 집중(2024년 50.8%)이 심화되었고, 최근에는 1인 가구(2024년 36.1%) 증가, 결혼·출산 지연 등 인구/가구 구조의 근본적 변화를 겪고 있다.
광복 직후 문맹률은 78%로 높았지만 높은 교육열로 인해 비문해율은 1970년 7.0%까지 낮아졌고, 초등 취학률은 92%까지 높아졌다. 1970년대 중등교육 보편화, 1990년대 고등교육 대중화로 이어져 2023년 현재 고등교육 이수율 54.5% 등 세계적 수준의 인적자본을 축적하였다. 또한 1970년대 의료보험법 제정으로 보편적 의료보장 체계가 시작되었으며, 경제발전과 의료서비스 확대 등에 힘입어 기대수명(2023년 83.5세)이 지속적으로 증가해오고 있으며 사회안전망 확충 등 복지지출 확대로 정부의 소득 재분배 효과가 강화되는 등 전반적인 삶의 질이 향상되어 왔다.
광복 80년, 한국은 전쟁의 폐허를 딛고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 도약했지만, 이제는 저출산·고령화·저성장이라는 구조적 도전에 직면해 있다. 아울러 기후위기와 AI...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 야외수영장, 7월 18일부터 개장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 야외수영장을 개장한다.
양평캠퍼스 야외수영장은 탁 트인 자연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수상 안전요원 배치와 휴게공간, 매점 등 부대시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