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한국 국가신용등급 ‘AA’ 유지…등급전망 ‘안정적’
국제신용평가사 S&P는 28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및 전망을 현재 수준인 ‘AA’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등급전망도 기존처럼 ‘안정적’으로 부여했다.
S&P는 보고서에서 “한국은 다른 고소득국에 비해 코로나19에 따른 경제피해가...
아시아개발은행,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 3.5%로 상향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5%로 제시했다. 지난해 12월 전망치 3.3% 대비 0.2%p 상향 조정했다.
28일 ADB가 발표한 2021년 아시아 역내 경제전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수입 식용 옥수수 128만톤 올해 말까지 ‘무관세’
수입 식용 옥수수 128만톤을 올해 말까지 무관세로 들여올 수 있게 된다.
정부는 20일 국무회의에서 식용 옥수수의 수입 때 적용되는 관세율을 올해 12월 31일까지 0%로 인하하는...
중기부가 수·위탁 불공정 거래 직접 조사·시정명령 한다
정부가 기존 하도급법으로 규제하지 못했던 23개 불공정거래 유형에 대해 직권조사 ‘시정명령제’를 시행한다. 또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형벌’로 엄중 처벌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직권조사 시 위법행위에...
경기도, 공정거래 상시 모니터링단 출범. 기업 간 불공정거래 현황 파악 등 역할
경기도는 20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도내 기업 간 불공정거래를 조사할 ‘경기도 공정거래 상시 모니터링단’의 출범식을 개최했다. 도민 모니터링단 중에서 기업 간 공정거래 분야는 ‘공정거래 상시 모니터링단’이...
경기도내 가맹본부 ‘정보공개서 정기변경접수율’ 16.6%… 도, 30일까지 미등록 시 최대 1천만원 과태료 부과
경기도가 도내 가맹본부의 ‘정보공개서 정기변경접수율’이 16.6%에 그친다며, 오는 30일까지 미등록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16일 밝혔다.
‘가맹사업 정보공개서’는 가맹점 창업 희망자가 계약에 앞서 가맹본부의 정보를...
금융당국·업계, 금소법 안착 위한 시행상황반 가동
금융당국과 금융업계가 지난달 25일부터 시행된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의 빠른 정착을 위해 시행상황반을 본격 가동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각 업권별 협회 등은 15일 금소법 시행상황반 제1차 회의를 열었다. 상황반은...
대기업 단체급식 일감 외부개방…LG, 내년부터 전면개방
대기업집단 계열사 및 친족기업이 독점하던 1조2000억 원 규모의 구내식당 단체급식이 순차적으로 경쟁입찰로 전환돼, 독립기업들에게 새로운 사업의 기회가 열리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와 8개 대기업집단(삼성, 현대자동차, LG, 현대중공업,...
홍 부총리 “상반기 중 택시 자발적 합승서비스 허용…플랫폼 업계와 상생”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택시와 플랫폼 업계의 상생 지원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 자발적 합승서비스를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내년에도 ‘적극적 재정운용’…재량지출 10% 의무 감축
정부가 내년도 재정운영의 기본방향을 경제활력·미래혁신·민생포용을 뒷받침하는 적극적 재정운용과 재정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재정혁신으로 설정했다.
이를위해 재량지출의 10%를 의무 감축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 과정에서 한시적으로 증액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