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사이 ‘건강 걷기’ 바람…도심 속 하루 7천보 실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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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 wearing blue denim jeans beside gray wall

최근 다양한 세대 가운데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걷기 열풍이 불고 있다 스마트워치와 모바일 앱을 활용해 자신만의 걸음 수를 설정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소소한 챌린지가 일상이 된 것이다 이러한 움직임에는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 증가와 더불어 교통이나 환경 문제를 고려한 실용적인 선택도 한몫하고 있다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김연우 씨는 평일에는 회사까지 2정거장 일찍 내려 걷고 주말에는 한강공원 산책로를 자주 찾는다 그는 “이동 시간을 아끼면서 자연스럽게 운동하게 되어 좋다”고 말했다 이처럼 직장인들은 출퇴근 시 한두 정거장 먼저 내려 걷는 방법이 인기다 학생이라면 학교 등교 전 가까운 공원을 한 바퀴 도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하루 7000보 내외의 걷기가 일상 체력 유지에 무리가 없다고 조언한다 하지만 숫자에 집착하기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목표를 세우고 무리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갑작스럽게 운동 시간을 늘리거나 속도를 높이면 오히려 무릎 등에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천 팁을 참고하면 일상을 쉽게 걷기로 바꿀 수 있다 가까운 마트나 편의점은 차량 대신 도보로 이동하고 엘리베이터보다 계단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족이나 친구와 목표 걸음 수를 함께 정해 서로 응원하며 챌린지를 진행하면 꾸준한 실천에 큰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어 야외 걷기 환경이 불편할 땐 실내에서 자투리 운동을 해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예를 들어 커피를 내리는 동안 제자리 걷기나 집안에서 짧게 왕복 걷기를 실천할 수 있다 누구나 생활 속에서 조금씩 실천할 수 있는 걷기 습관이 건강한 삶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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