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현대인의 건강 관리 방법으로 필라테스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운동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며, 무리하지 않으면서도 내실 있게 건강을 가꿀 수 있는 필라테스가 주목받는 추세다.
최근 건강 트렌드를 살펴보면 ‘관절과 코어 건강’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하다. 필라테스는 특히 복부와 허리, 엉덩이 등 몸의 중심 근육(Core muscle)을 강화하면서, 부상 위험은 낮추고, 일상 생활 속 작은 움직임에서 변화된 체력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는다. 실제 필라테스를 시작한 김다은(33, 직장인)씨는 “출퇴근 시간 때문에 헬스장에 가기 힘들었는데, 집에서 20분 정도 따라 하니 허리 통증이 훨씬 덜해졌다”고 말했다.
정기적인 필라테스 루틴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과도한 동작 대신 자신의 체력에 맞춰 쉽고 짧게 시작하는 것이 핵심이다. 아파트 거실이나 사무실 휴게 공간에서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동작 몇 가지만 익혀도 충분하다. 스트레칭 동작으로는 롤다운(몸을 말아 내렸다가 다시 세우는 동작), 브릿지(등대고 누워 엉덩이 천천히 들어 올리기), 그리고 기본 플랭크 변형 등이 추천된다.
최근에는 유튜브, 모바일 앱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필라테스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다. 초보자라면 짧은 영상으로 쉽고 안전한 동작을 익힌 뒤, 점차 강도나 시간이 긴 세션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다. 이처럼 집에서도 반복 가능한 필라테스 루틴을 만들면 꾸준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생활 습관으로 자리잡기 위한 팁도 있다. 첫째, 정해진 시간에 알람을 설정해 자기만의 ‘필라테스 시간’을 만든다. 둘째, 운동 전후에 음악을 틀거나, 간단한 티타임을 가지며 휴식 습관까지 연계하면 작은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셋째,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하는 ‘필라테스 모임’을 만들어 서로 격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필라테스는 연령과 체력에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일상 속 건강관리 트렌드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무리하지 않고, 즐겁게 내 몸 챙기는 습관으로 필라테스를 꾸준히 실천해보는 건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