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의 힘, 일상 속에서 건강 지키는 가장 손쉬운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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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houette of person walking on roadside during sunset

직장인 김지현 씨(35)는 최근 출퇴근길에 한 정거장 먼저 내려 걷는 습관을 들였다. “운동할 시간은 부족하지만, 이렇게라도 움직이니 몸이 가벼워지는 것 같아요.” 꾸준히 걷는 것이 특별한 운동보다 오히려 지속하기 쉽고 실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헬스장의 무거운 운동기구 대신, 바쁜 일상 속에서 걷기나 계단 오르기 같은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강조하는 흐름을 주목한다. 걷기만으로도 스트레스 해소, 심혈관 건강 증진, 체중 관리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여러 연구와 실천 사례로 확인되고 있다.

실제로 서울에 거주하는 박모 씨(41)는 “저녁마다 가족들과 동네 공원을 산책하며 하루를 정리한다”고 말했다. 그는 “짧은 시간이라도 하루의 피로가 풀리고 대화도 늘어난다”며 걷기의 또 다른 효과를 전했다.

걷기를 일상 루틴으로 만드는 방법은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아래와 같은 실천 팁이 주목받고 있다.

–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 가까운 거리는 차량보다 도보, 또는 대중교통 한 정거장 전에 내려 걷기
– 점심시간, 또는 퇴근 후 10분 산책 습관 들이기
– 가족, 동료와 함께 걷는 ‘워킹 모임’ 만들어 소통과 운동 두 마리 토끼 잡기
– 만보기나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하루 5,000~7,000보 걷기 도전

중요한 점은 하루에 많은 거리를 걷기보다,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규칙적으로 실천하는 것이다. 날씨가 궂거나 외출이 어려운 날에는 집안에서 제자리 걷기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충분히 도움이 된다.

한국인의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실천 가능한 걷기 습관. 건강을 지키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으로 ‘일상 걷기’가 자리 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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