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기만 해도 건강할까?” 워터 플라스크 열풍 속 일상 속 수분섭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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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플라스틱 컵 대신 튼튼한 워터 플라스크(텀블러)를 들고 다니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환경을 생각하는 실천과 함께, ‘하루 2리터 물 마시기’와 같은 새로운 건강 트렌드가 주목받으면서다. 전문가들은 건강 관리에 있어 올바른 수분 섭취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한 직장인 김지연(34) 씨는 매일 아침 사무실에 도착하자마자 자신의 워터 플라스크에 물을 가득 채워 책상에 둔다. “책상에 두고 수시로 마시다 보니 예전보다 피로감이 덜 느껴져요,”라고 말한다. 실제로 현대인의 바쁜 일상에서 정기적으로 물을 챙겨 마시는 것은 쉽지 않다. 스마트폰 알람이나 모바일 앱을 활용해 일정 시간마다 물을 마시도록 알림을 설정하는 이들도 많아졌다.

수분 섭취를 생활화하려면 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환경을 고려해 집이나 회사, 학교용 텀블러를 따로 두고, 외출 때는 휴대하기 쉬운 크기의 플라스크를 챙겨보자. 과일 조각이나 허브를 넣어 맛과 향을 더하거나, 보리차·옥수수수염차 등 무카페인 차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무리해서 과도하게 마시는 것은 오히려 몸에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갈증을 느끼기 전에 미리 한 모금씩 챙기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활동을 한 뒤나, 에어컨·난방으로 건조해진 실내에서는 평소보다 더 신경 써서 수분 보충에 힘써야 한다.

다양한 워터 플라스크 트렌드와 함께 꼼꼼한 세척도 필요하다. 제품에 따라서는 주기적으로 끓는 물로 삶거나, 식기세척기 사용 여부를 확인한 뒤 깨끗하게 관리해야 위생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

작은 실천 하나가 건강은 물론 지구도 살리는 변화로 이어진다. 오늘 하루, 나만의 플라스크로 수분 섭취 루틴을 시작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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