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트 가운데 필라테스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한때 유행이었던 다이어트 목적의 격렬한 운동보다 몸의 라인과 코어 근육 강화, 자세 교정에 초점을 맞추는 필라테스가 현대인들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 잡는 중이다.
특히 집에서 온라인 영상이나 소규모 스튜디오 수업을 통해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실천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 받는다. 퇴근 후 짬을 내 집 거실에서 매트를 깔고 20~30분 영상을 따라 하는 직장인, 짧은 시간 가족과 함께 간단한 동작 위주로 움직이는 주부, 스트레칭과 균형 감각을 함께 기르고 싶은 학생들까지 다양한 계층이 필라테스를 선택한다.
필라테스의 강점으로는 과도한 근력이나 체력이 없어도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꼽힌다. 특별한 기구 없이 요가 매트 한 장만으로도 무릎, 허리 부담을 크게 덜고, 꾸준히 반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몸의 긴장을 풀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게 된다. 최근 건강 관련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아침 기상 후 10분 필라테스 루틴’, ‘사무실에서 간단히 따라 하는 의자 필라테스’ 등 일상에 녹여내는 실천법을 공유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실생활에서 바로 시작할 수 있는 필라테스 팁
– 하루 중 틈새 시간을 활용해 10분~20분씩 짧게 일정을 정한다.
– 전신 스트레칭, 브릿지, 플랭크, 래터럴 킥 같은 기초 동작부터 꾸준히 반복한다.
– 영상 강좌를 참고하되 처음에는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빈도와 난이도를 높여간다.
– 실내 환기와 편안한 복장을 준비해 몸의 이완을 도와준다.
– 소규모 그룹 수업이나 친구와 함께 시작하면 꾸준하게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필라테스는 매일 힘들게 운동하는 것보다, 짧게라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지금 당장 거실이나 방 한 쪽, 잠깐의 짧은 시간이라도 가볍게 몸을 움직여보는 것부터 시작해보자. 필라테스가 일상의 활력과 바른 건강 습관을 만드는 데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