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2~13일 구청 주차장에서 직거래장터 열려…전통시장·상점가 추석 명절 이벤트 진행 –
□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구 자매결연도시의 농·축산물 및 지역 특산품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ㅇ 이번 직거래장터는 주민들에게는 질 좋은 상품을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판로 확대를 지원함으로써 도·농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 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청 주차장에서 열리며, 직거래 공간(부스)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 공간(부스), 먹거리 공간(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ㅇ 먼저 직거래 공간(부스)에서는 ▲제천 사과 ▲문경 오미자 ▲장흥 김 ▲김포 배, 포도 ▲군산 맥주 등 구 자매결연도시들의 지역 특산품과 명절 인기 품목인 축산물까지 시중가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ㅇ 이벤트 공간(부스)에서는 장터를 찾는 주민들에게 무료로 우산수리, 칼갈이 등을 지원한다.
ㅇ 아울러 구는 직거래장터에서 박스 단위로 물품 구매 시 당일 무료 배송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 한편, 구는 오는 17일까지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다채로운 ‘추석 명절 이벤트’도 진행한다.
ㅇ 이벤트는 ▲남성사계시장 ▲사당1동 먹자골목 상점가 ▲상도약수 골목형 상점가 ▲노량진수산시장 ▲상도전통시장 ▲사당-이수 상권 활성화 구역에서 열린다.
ㅇ 온누리상품권 환급, 제수용품 할인, 경품 추첨 등 풍성한 이벤트로 골목상권의 매출 증대와 서민경제의 안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와 전통시장·상점가 이벤트를 통해 구민들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동작구청 경제정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