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3동 주민센터 드디어 개청! 9월 2일 업무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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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 1층·지상 5층 신청사에 문화·복지공간 확충해 주민 편의성 강화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사당3동 주민센터(사당로17길 86) 신청사 이전을 마무리하고 9월 2일부터 새롭게 문을 연다고 밝혔다.

ㅇ 기존 사당3동 청사는 지난 1991년 현 부지에 건립돼 수요자 맞춤형 민원 업무와 복지 서비스를 책임져 왔으나, 시설 노후와 공간 협소로 주민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 이에 구는 주민 소통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동청사 건립을 추진했으며 이달 신청사로 이전할 채비를 모두 마쳤다.

ㅇ 8월 31일부터 9월 1일 양일간에 걸쳐 이전 작업을 마무리한 후 9월 2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ㅇ 특히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외관은 물론 내방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지역 주민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 신축청사는 연면적 1810.16㎡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주민들을 위한 문화·복지 공간을 확충해 주민 편의성을 강화했다.

ㅇ 먼저 지하 1층에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7면)을 마련했으며, 지상 1층은 주민 맞춤형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원실, 주민등록실, 상담실로 구성했다.

ㅇ 아울러 ▲2층은 주민 공유공간 ▲3층은 작은 도서관과 프로그램실 ▲4층은 다목적실 ▲5층에는 대강당 등 주민들을 위한 문화·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공간을 조성했다.

□ 한편, 구는 내달 26일 사당3동 주민센터 신청사 건립과 이전을 기념하는 개청식을 개최해 활기찬 새 출발을 알릴 계획이다.

ㅇ 개청식은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축하공연과 함께 줄 자르기(테이프 커팅식), 경과 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설 둘러보기(라운딩)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사당3동 주민센터 신청사가 성공적으로 건립돼 매우 기쁘다앞으로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에서 구민들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동작구청 행정자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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