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금융감독원 및 15개 금융기관과 ‘23년 휴면예금 찾아주기 공동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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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 원장 이재연)은 연말까지 금융감독원 및 15개 은행ㆍ보험사*와 함께 휴면예금 찾아주기 공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 신한은행, 기업은행, 대구은행, KB국민은행, 광주은행, SC제일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한국씨티은행, 신한라이프, 교보생명, 한화생명, 롯데손해보험, 흥국화재, 삼성생명 등 총 15개사(은행 9개사 및 보험 6개사)

휴면예금이란 법률 또는 당사자의 약정에 따라 채권, 청구권의 소멸시효가 완성된 은행예금, 보험금 등을 의미하며, 서금원은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금융회사로부터 휴면예금을 출연 받아 원권리자의 지급청구권을 영구히 보장하는 한편, 휴면예금을 쉽고 편리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조회・지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휴면예금 안내 및 홍보를 강화하여 휴면예금을 보유한 원권리자들이 개인의 자산을 쉽고 편리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서금원과 15개 은행ㆍ보험사는 캠페인 기간 동안 각 지점, 창구, ATM, 고객용 태블릿PC 등에 휴면예금 홍보영상 및 안내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송출하고, 각 기관별 홈페이지 배너 홍보, 보도자료 배포 등을 진행한다.

더불어, 최근 1년 내 정책서민금융상품 이용자 중 마케팅 정보 제공동의를 한 고객에게도 휴면예금 SMS 문자안내를 통해 휴면예금 보유 여부를 인지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이재연 원장은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준 은행ㆍ보험사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금융권이 함께 원권리자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주길 바란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본인의 자산인 휴면예금을 잊지말고 적극적으로 조회ㆍ신청하시어 찾아가시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1,000만원 이하의 휴면예금은 영업점 방문 없이 ‘서민금융진흥원 앱’, ‘휴면예금 찾아줌(sleepmoney.kinfa.or.kr)’, ‘어카운트인포(www.accountinfo.or.kr)’, ‘내보험찾아줌(https://cont.insure.or.kr)’, ‘정부24’(www.gov.kr)’, 금융회사(카카오뱅크, 신한은행, 국민은행) 모바일 앱 등에서 평일 24시간 언제든지 조회하고 지급 받을 수 있으며, 서민금융콜센터 국번없이 1397을 통해 조회 및 지급 신청할 수 있다.

* 단, 1,000만원 초과 휴면예금 지급신청(휴면예금 찾아줌, 서금원 App, 신한·국민은행 App은 2,000만원 까지 가능), 상속인·대리인에 의한 지급신청 등은 가까운 휴면예금 출연 금융회사의 영업점 또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직접 방문하여야 함

한편 서금원은 출연된 휴면예금을 안전하게 운용하여 운용수익을 통해 저소득·저신용 계층을 위한 신용대출 사업 및 취약계층 보험 지원 사업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2008년 사업개시 이후 2023년 10월 말까지 150,797건, 총 8,584억 원의 서민자금을 지원하였으며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대상 보험사업을 지원하였다.

자료제공 : 서민금융진흥원 홍보협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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