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권 권한대행, 김종석 양주시 부시장에 “안정적인 시정 수행”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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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최명민 백석대 교수, 김정은 수원대 교수, 김승연 서울연구원 도시사회연구실장, 노경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 황경란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 지주연 여성가족국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도 1인 가구 정책 (영상)간담회를 하고 있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24일 김종석 양주시 부시장(권한대행)에게 전화를 걸어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흔들림 없는 시정 수행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석 권한대행은 이성호 양주시장이 24일 자로 사임함에 따라 6월 지방선거 후 시장 취임 때까지 양주시정을 책임지게 됐다.

오 권한대행은 통화에서 “오미크론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는 상황에서 확진자 조사와 격리, 재택치료 등 방역체계가 일선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꼼꼼한 점검과 관리를 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과 선거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해야 한다”면서 “오미크론의 확산 속에서도 안전하고 원활한 선거가 추진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해 달라”고 덧붙였다.

특히 오 권한대행은 “시장의 부재와 상관없이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지역 민생업무가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 23만 양주시민의 생활이 불편하지 않게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자료제공 : 경기도청 자치행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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