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목 통증, “거북목” 예방 일상 속 실천법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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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woman in a black top is posing for a picture

최근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목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대표적인 증상은 ‘거북목’, 즉 머리가 앞으로 빠지는 자세로 인한 목 주변 통증이 대표적이다. 전문가들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오래 사용할 때 바른 자세와 간단한 습관 교정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한다.

서울에 거주하는 직장인 김민지(가명, 34세) 씨는 하루 대부분을 컴퓨터 앞에서 보내고 있다. 퇴근 후에도 스마트폰을 손에서 떼지 않다 보니, 최근 들어 목덜미와 어깨가 자주 뻐근해졌다. 김 씨는 “요즘 유행하는 짧은 영상이나 메시지 확인에 집중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앞으로 내미는 자세를 계속하게 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에는 책상에 ‘목쿠션’을 두고 사용하거나, 화면을 눈높이에 맞춰 올려주는 소형 거치대가 인기를 끌고 있다. 거북목 교정 스트레칭 영상을 함께 보며 따라 하는 것도 간편한 방법으로 주목받는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3분만 스트레칭해도 어깨와 목 근육이 이완되는 느낌”이라는 후기가 이어진다.

생활습관에서 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은 팔꿈치를 몸에 붙이고 눈높이로 가져온다.
둘째, 30~40분마다 자리에서 일어나 목, 어깨, 등 근육을 가볍게 움직인다.
셋째, 자기 전에는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간단한 목 풀기 운동을 습관화한다.
넷째, 의자에 앉을 때 허리를 꼿꼿이 펴고 엉덩이를 등받이에 붙이는 자세를 유지한다.

한 물리치료사는 “일상에서 작은 실천을 꾸준히 반복하면 통증도 예방하고, 자세도 한결 좋아진다”고 말한다.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놓기 힘든 시대, 건강은 작은 습관에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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