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목·일자목, 왜 생기나?
장시간 책상에 앉아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거북목’과 ‘일자목’ 증상이 늘고 있다. 거북목은 목이 앞으로 빠지는 형태이고, 일자목은 정상적인 C자 곡선이 사라져 일자로 변형된 상태를 말한다. 주로 모니터를 오래 바라보거나 휴대폰을 고개 숙여 보는 습관, 낮은 책상에 구부정하게 앉는 자세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생활 속 간단 교정 스트레칭
전문가들은 거북목과 일자목 증상 완화에는 꾸준한 스트레칭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한다. 아래 동작들은 사무실이나 집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다.
– 벽에 기대기: 벽에 등을 붙이고 턱을 살짝 당겨 목 뒤가 쭉 펴지는 느낌으로 10초간 유지하는 동작을 3회 반복한다.
– 어깨 젖히기: 양쪽 어깨를 뒤로 젖히고, 견갑골을 모으는 느낌으로 10초간 유지한다.
– 목 옆 근육 스트레칭: 한 손으로 머리를 천천히 옆으로 당기며 반대쪽 목 옆 근육을 늘려준다. 좌우 번갈아 10초씩 2~3회 반복한다.
이러한 스트레칭은 사무실에서 1시간마다 한 번씩 실천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상에서 실천하는 자세 습관
스트레칭과 더불어 생활 속 습관 개선도 필수적이다.
– 모니터 높이 조절: 모니터는 눈높이보다 약간 아래에 위치시켜 고개를 과도하게 숙이거나 들지 않게 한다.
– 스마트폰 바르게 사용: 스마트폰을 볼 때는 팔을 들어 화면을 눈높이에 맞추는 것이 좋다.
– 의자와 자세 점검: 등받이에 등을 바르게 붙이고, 허리를 세우며 앉는 기본자세를 수시로 점검한다.
출퇴근 시 지하철이나 버스에서도 휴대폰을 너무 오래 보면 목에 부담이 가중될 수 있으니, 가끔은 고개를 들고 주변을 둘러보는 여유를 가지는 것이 목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꾸준함이 건강한 목의 첫걸음
거북목과 일자목을 예방하거나 개선하기 위해서는 하루 5분이라도 꾸준히 스트레칭을 반복하고, 평소 자세 습관을 의식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작은 실천과 변화가 목 건강을 지키는 기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