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외에서 ‘마음 챙김’(mindfulness)이 건강관리 핵심 생활 습관으로 각광받고 있다. 요가, 명상, 심호흡 등 간단한 활동을 10분만 투자해도 스트레스와 피로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서울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김민지(34) 씨는 오전마다 10분씩 guided 명상 앱을 들으며 하루를 시작한다. 김 씨는 “바쁜 출근 준비 전에 조용히 숨을 들이쉬고 내쉬다 보면 마음이 안정되고, 하루를 긍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현대인의 빠듯한 일정 속 짧은 ‘멈춤’의 시간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학원, 직장, 가정 등 다양한 환경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 챙김이 인기인 이유다.
다음과 같은 마음 챙김 실천 루틴이 생활 속에서 활용 가능하다:
1. 숨쉬기에 집중하기
휴대폰 알람을 맞추고 3분만 조용히 앉아 천천히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동안, 들숨과 날숨에만 신경을 둔다.
2. 간단한 스트레칭
자리에 앉아 양손을 천천히 머리 위로 올렸다 내리며 뭉친 어깨와 목을 풀어준다. 매일 퇴근 후나 공부 끝날 때 5분만 해도 좋다.
3. 식사 전 ‘감사하기’
식당이나 집 식탁에서 한입 먹기 전, 오늘의 식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잠시 멈추는 것도 마음 챙김의 한 방법이다.
전문가들은 별도의 장비나 과한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꾸준히 실천 가능한 점이 마음 챙김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한다. 스마트폰 알람이나 메모 앱을 활용해 알림을 설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실제 일상에서는 처음에는 3~5분부터 차분히 시작한 뒤, 점차 시간을 늘려보는 것이 부담 없이 습관을 들이는 요령이다. 중요한 것은 잘하려는 부담보다, 규칙적으로 실천해 자신만의 루틴으로 만드는 데 있다.
짧은 멈춤이 일상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최신 트렌드. 마음 챙김을 통해 오늘 하루도 건강하고 여유 있게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